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 사업설명회 베이징에서 개최

2022-11-14 10:41:20 admin 원천: 나누기:

  8월 17일, 칭다오·상허즈주(상하이협력기구의 진주) 국제박람센터 사업설명회가 베이징 소재 상하이협력기구 사무국에서 개최되었다.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주중 외교사절, 국내외 경제기구와 기업인 대표 등 60여 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베이징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대화, 협력, 공동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하였다.

图片关键词

  소하일 상하이협력기구 사무부총장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리강(李剛)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공위 부서기 겸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와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에 대해 소개하였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추진

  2018년 6월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18차 회의가 칭다오에서 개최되었으며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가 칭다오에 자리잡게 되었다. 리강은 소개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건설된 이래 상하이협력기구 건설과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국제물류, 현대 무역, 쌍방향 투자협력,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류발전 “4개 센터”와 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대학의 건설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국제 화물열차 운행 건수는 2000열을 초과하고 상하이협력기구 무역지수, “신용 상하이협력기구”, “상하이협력기구·인바오퉁(은행 보험 실시간 거래)”, “상하이협력기구·후이바오퉁(환율보증 서비스)” 등 40여 개의 상하이협력기구 특색이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으며 연인원 6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외원조 연수과정과 경제무역 연수를 62회를 진행하여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는 산둥성과 칭다오시가 더 넓은 범위, 더 넓은 분야, 더 높은 차원에서 상하이협력기구 및 “일대일로” 연선 국가 간 자본, 기술, 인재의 심도 있는 융합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는 추이카이(崔愷) 중국공정원 원사, 중국건축설계원 명예원장 겸 총건축사가 설계를 맡았다. “바다 옆 만발한 꽃, 빛나는 진주조개”라는 주제로 설계되었으며, 전체적으로 “합(合)”을 상징하는 원형 구도를 이루고 있고, 중심을 향해 배열된 7개의 조개는 파도 모양의 흰색 지붕에 의해 하나로 완성되는데, 이를 통해 “바다”, “꽃”, “진주”, “조개” 핵심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이는 “상하이협력기구 요소”, 칭다오시의 해변도시 특색, 산둥성 고유의 문화, 중국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시대적 이미지를 충분히 구현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지방 개방적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는 건축면적이 약 16.88만m²에 달하고 회의 전시, 관광 여행, 상품 전시판매, 문화교류, 비즈니스 서비스 등 기능을 통합했으며 복합관, 상하이협력기구 요소 문화 전시구, 다기능관, 중심광장 4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는데 상하이협력기구 다국 간, 양국 간 교류활동에 필요한 중요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중 상하이협력기구 요소 문화 전시구에서는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이 자국의 , 문화, 예술, 민속 등 생활상과 특색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전시관을 제공하게 되며, 디지털 영상기술을 이용해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의 인문적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각국의 특색 상품을 전시판매하며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역사·인문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다.

  복합관에서는 높은 수준의 산업 전시회, 대형 비즈니스 상담 등 비즈니스 서비스 행사를 진행할 수 있고 다기능관에서는 상하이협력기구 특화 예술문화 및 전시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중심광장에서는 대형 실외 조명쇼,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문화예술공연과 명절축제 등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는 시장화 운영을 지향하며 “전시, 비즈니스, 관광, 문화” 4대 경영 특색을 살려 중국 최초의 “전시 비즈니스 관광 문화” 종합단지와 새로운 문화체험공간, 중국 최초의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문화 체험기지, 중국 최초의 상하이협력기구 테마 비즈니스 종합단지, 청소년 국제 체험학습기지, 최적의 도시 미니멀 바캉스 목적지 등을 건설하고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형식이 서로 융합된 원스톱 문화체험이 가능한 새로운 복합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9월 30일 운영 개시 예정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는 9월 30일 운영을 시작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성과전,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문화예술공연,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음식축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사진전 등 일련의 행사가 개최된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향후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를 토대로 중국-상하이협력기구 디지털무역포럼,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교류 좌담회, “새로운 동반자, 새로운 기회, 미래 함께 창조” 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 교류상담회, 글로벌 기업 지도자 서밋 등 중요한 행사들을 시범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소하일 칸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기업 발전, 국제물류, 전자상거래, 교육, 관광, 혁신 등 분야에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이 지역 간 협력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었다”며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의 운영을 계기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무역, 투자, 문화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 추진 과정에서 보여준 “상하이협력기구 속도”를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 관련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인문, 교육, 과학기술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Powered by MetInfo 7.2.0 ©2008-2024  mitu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