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 사업설명회 베이징에서 개최

2022-11-14 10:46:24 admin 원천: 나누기:

  8월 29일, 중국·산둥(칭다오) 하이구이 혁신창업서밋이 자오저우시에서 개최되었다. “유학 보국·산둥에 지적 역량 집결·상하이협력기구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은 산둥성 제12차 당대표대회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고 구미동학회(Western Returned Scholars Association)의 인적자원 우위를 발휘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국가전략에 역점을 두고 국내외 인재 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새로운 시대 사회주의 현대화 강성(强省) 건설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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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린(程林) 산둥성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구미동학회(중국유학인원연합회) 부회장, 산둥성 구미동학회(산둥성유학인원연합) 회장, 쑨촨상(孫傳尚) 산둥성위원회 통일전선사업부 부부장 겸 산둥성 교민사무판공실 주임, 장신주(張新竹) 칭다오시위원회 상무위원, 자오저우시위원회 서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공위 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 칭다오시 자오둥공항경제시범구 당공위 서기, 장주슈(張祝秀) 산둥인재그룹 당위원회 부서기 겸 총경리, 산둥성 구미동학회 부회장, 사오펑징(邵峰晶) 산둥성정부 참사, 칭다오 구미동학회 회장, 양창쥔(楊長軍) 칭다오시위원회 통일전선사업부 일상업무 총괄 부부장, 장후이(張輝) 칭다오시위원회 통일전선사업부 부부장 겸 교민사무판공실 주임, 칭다오 구미동학회 사무국장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청하이펑(程海峰) 산둥성 구미동학회 사무국장이 개막식을 주재하였다.

  장신주는 환영사에서 자오저우시는 오래된 도시이면서도 젊은 도시로서 역사적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책임과 소명을 다하는 도시, 물류 활성화 및 내륙과 연해 연동을 도모하는 개방의 도시, 다양한 산업과 요소가 집결된 산업 도시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하이구이들로 하여금 국가에 보답하고 혁신 및 창업을 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 자연친화적이고 개방·포용적인 생활환경, 인재를 갈구하고 인재를 영입하려는 진정성을 가지고 있어 인재들의 창업에 필요한 넓은 무대와 좋은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장신주는 구미동학회가 하이구이 인재 풀, 싱크탱크, 민간외교 활력소 역할을 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서밋 참석자들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혁신창업 열기를 직접 체험하고 더 많은 기술과 프로젝트, 자본을 시범구에 도입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서 모두가 국가 사명감을 가지고 국내외 연계 역할을 적극 발휘하여 국내외 우수 인재들을 상하이협력기구에 집결시키고 상하이협력기구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상하이협력기구가 인재 유치, 인재 양성, 인재 등용, 인재 유치를 병행하고 플랫폼 구축, 제도 정비, 환경 구축을 강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제공하고 인재들과 힘을 합쳐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발전의 새로운 장을 만들고 신시대 사회주의 현대화 국제대도시의 중요한 성장극 구축, 산둥성의 대외개방수준 향상 원동력 확보,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 목표를 향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쑨촨상은 축사에서 이번 서밋은 산둥성위원회 통일전선사업부와 산둥성 구미동학회가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와 산둥성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유학파 인재들의 지적 역량을 발휘하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과 칭다오 국제대도시 건설을 지원하며 산둥성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산둥성의 현대화 강성 건설과 칭다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이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재 유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유학파 인재들이 산둥성 칭다오에 와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청린은 축사에서 유학파들이 국가에 보답하는 우수한 전통을 계승하 기회를 포착하여 과감히 혁신하고 산둥성의 고품질 발전과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자본, 기술, 인재, 정책 등 요소들을 융합시키고 개인의 목표와 발전의 대세를 결합시켜 산둥 신시대 사회주의 현대화 강성 건설과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국가전략 실시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즈푸화(支富華) 산둥성 인재개발그룹 인재서비스센터(대외연락부) 주임(부장)은 인재정책에 대해 소개하였다.

  하오궈신(郝國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공위 위원 겸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 대해 소개하였다. 하오궈신은 구미동학회가 인재들에 대해 높은 흡인력, 응집력,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며 산둥성 구미동학회를 접점으로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를 연결시키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서 서밋 참석자들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 와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의 “투자자”와 “파트너”가 되어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및 “일대일로” 국가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함께 구축하고 보다 긴밀한 상하이협력기구 운명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혁신 생태계, 산업 생태계, 기업친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각계 인사들과 기업인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주거, 창업,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산둥에 지적 역량 집결·상하이협력기구와의 만남” 고수준 인재 수요 일자리 리스트가 발표되었고 산둥성 유학인원 혁신창업기지 현판식이 개최되었다.

  “상하이협력기구와의 만남” 기구 플랫폼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식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는 산둥성 구미동학회, 칭다오 연합의학전환센터와 각각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고 자오저우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중국칭다오국제경제기술협력(그룹)유한회사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상하이협력기구와의 만남” 혁신창업 프로젝트 협약 체결식에서 자오저우시 인민정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와 선전시 화아오(華傲) 데이터 테크놀로지유한회사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2센터, 2본부", "1체인, 4플랫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둥 하오하이수쥔(浩海疏浚)장비유한회사, 칭다오대학교와 칭다오 톈성룽허(天盛融合)회사는 상하이협력기구 해양환경공학 과학기술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였다. 칭다오 중이(中伊)혁신과학기술센터와 중이실크로드(中伊絲路) 디지털 테크놀로지유한회사는 실크로드 디지털 플랫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였다. 자오저우시 인민정부와 산둥대학교는 산둥대학교(칭다오) 머신비전산업단지 프로젝트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자오저우시 자오베이(膠北)가두 사무소와 상하이 페이쒀(飛索)우주항공설비기술유한회사는 페이쒀 우주항공위성산업단지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자오저우시 자오라이(膠萊)가두 사무소와 칭다오 지천레이숴(翼晨鐳碩)과학기술유한회사는 지천레이숴 반도체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였다. 자오저우시 리차진(岔鎮) 인민정부와 진청(錦程)홀딩스(산둥)그룹유한회사는 진청 신에너지 자동차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였다.

황어(黃鍔) 중국공정원 국제회원 겸 미국 공학한림원 회원 등 관계자들이 기조연설을 발표하였다.

류타오(劉濤)와 류징밍(劉京明)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행사 기간에 병행포럼과 현장실사·교류행사도 개최되었다. 회의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 유학파, 하이구이와 해외거주 화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서밋 개막에 앞서 장신주는 청린, 쑨촨상, 장주슈, 사오펑징 일행을 회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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