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산업•투자협력포럼 개막

2023-06-02 14:20:35 admin 원천: 나누기:

2월 16일, 제1회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산업·투자협력포럼이 칭다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되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포럼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시진핑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수교 이후 30여 년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잇따라 구축하며 선린우호, 상생협력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신형 국제관계의 모범사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산업·투자협력을 심화하여 역내 산업망 및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고 역내 국가의 산업발전수준 및 글로벌 경제 참여도를 높이며 공동발전과 번영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중국은 중앙아시아 국가와 초대규모 시장을 공유하고 산업체계 및 첨단기술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여 호혜상생을 도모하고 역내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공동추진하여 더욱 긴밀한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허리펑(何立峰) 중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화상으로 참석해 시진핑 주석의 축하 서한을 대독하고 축사를 했다. 허리펑은 시진핑 주석의 축하 서한에서 이번 포럼을 매우 중요시함을 알 수 있으며 축하 서한에서 제시한 요구, 그리고 시진핑 주석과 각국 정상의 협력 심화, 발전 촉진 관련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산업·투자협력포럼의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중국과 중앙아시아 각국 간 산업투자협력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했다.

스클랴르 카자흐스탄 1부총리, 카셀말리예프 키르기스스탄 제1부총리, 지요조다 타지키스탄 부총리, 겔디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는 영상축사를 하였다. 저우나이샹(周乃翔) 산둥성위원회 부서기, 성장, 린녠슈(林念修)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이 기조연설을 하고 루즈위안(陸治原) 산둥성위원회 부서기, 칭다오위원회 서기가 참석하였다.

저우나이샹은 산둥성에서 시진핑 주석의 축하 서한 방침에 따라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플랫폼 효과를 증대하고 중앙아시아 국가와 인프라, 장비 제조, 에너지 자원, 인문, 교육,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을 심화하여 호혜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쩡짠룽(曾贊榮) 산둥성위원회 상무위원, 상무 부성장이 포럼을 주재하고 자오하오즈(趙豪志) 칭다오시 시장이 참석하였다. 개막식에서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산업·투자협력 칭다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하였다. 


Powered by MetInfo 7.2.0 ©2008-2024  mitu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