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및 지역의 우호도시와의 교류와 협력을 밀접히 하고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의 최신 동향을 홍보하기 위해,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는 2021 "우호도시와 협력하여 함께 미래를 개척하자"는 시리즈 행사를 마련하였다. 우호도시의 채널을 충분히 활용하여 더욱 넓은 발전 공간을 개척하고, 우호도시와의 긴밀하고 차원 높은 협력을 촉진하여 대외교류의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하고,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과 상하이협력기구 운명공동체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지난 2월 25일에 막을 올린 2021년 "우호도시와 협력하여 함께 미래를 개척하자" 시리즈 행사는 총 11차례의 관련 행사를 개최하였고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의 20여 개 우호도시 및 산업단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협력은 경제무역에서 법률,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우호도시 정부기관, 학교, 연구기관, 상업협회, 기업 등을 아우르는 입체화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상하이협력기구의 가장 권위적이고 영향력이 있는 우호도시 지방경제무역 협력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의 ‘펑요취앤’이 갈수록 커지고, ‘파트너’가 많아지며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2월 25일, 2021년 "우호도시와 협력하여 함께 미래를 개척하자" 시리즈 첫 행사인 중국 칭다오와 러시아 페름 지역 간의 경제무역 협력 대화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칭다오, 베이징, 페름에 행사장을 설치하고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중·러 양국의 과학기술·농업·제조업·경제무역 분야 100여 개 기업이 함께 "온라인"에서 실무적 협력과 발전의 기회를 도모하였다.
3월 12일 오후, 샹즈창(向志强)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 당공위 위원,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천즈강(陈志刚) 중·러 비즈니스단지 CEO, 펑인라이(彭音来) 러·중 비즈니스단지 중국문화센터 센터장과 화상회의를 가졌 단지 상황에 대해 서로 소개하고 향후 협력 사항에 대해 교류하였다.
3월 15일,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는 러시아 알라부가 경제특구와 온라인으로 경제무역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쌍방은 단지 협력을 바탕으로 정보 공유, 단지 건설과 운영, 국제 무역, 투자유치, 기업 매칭, 홍보 등 분야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16일,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와 유라시아 지역 해외 경제무역단지 간의 "단지 간 인터렉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유라시아 지역 해외 경제무역단지 화상교류 회의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상무부 유라시아사, 산둥성 상무청, 칭다오시 상무국,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 관리위원회 관련부처와 금융기관, 해외 주재 상업무역기구, 해외 단지 및 기업,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 내 입주기업 등 수십 개 기관 및 업체의 대표들이 ‘온라인’에서 모여 ‘단지 간 인터렉션’과 실무적인 협력을 도모하였다.
4월 8일,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에서 주최하는 2021년 "우호도시와 협력하여 함께 미래를 개척하자" 시리즈 행사인 중·러 경제무역 대화회의가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 서비스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중·러 양국 간의 이해를 깊이하고 경제무역, 과학기술, 인문 관광 등 분야에서의 중·러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서의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였다.
4월 9일,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와 우즈베키스탄 지자흐시와의 온라인 회의가 열렸다.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 당공위 위원, 관리위원회 부주임 샹즈창(向志强)은 카밀·함라도프 우즈베키스탄 지자흐시 시장 등 지자흐시 고위관계자들과 온라인에서 공동 발전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양측은 서로의 우세를 살려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지자흐시와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 간의 경제무역· 물류 등 분야에서 협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4월 16일,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는 아라산커우 종합보세구, 후얼궈스 경제개발구와 온라인 대화를 개최하였다.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 샹즈창(向志强)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아라산커우 종합보세구 관리위원회 리쩐(李震)부주임，후얼궈스 경제개발구 항구관리국 당조직서기 겸 부국장 구리바하르와 온라인 화상통화로 유라시아 화물열차 통관 편리화, 해상-철도 복합운송 등 관련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는 후얼궈스 항구, 아라산커우 항구와 상시적인 소통 매커니즘을 구축하였고 물류통로 건설, 무역협력, 단지 간 협력 등 분야에 대한 협력 의향을 확인하였다.
4월 21일,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는 독일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주 자스니츠시와 화상연결을 통해 물류·경제무역·인문·과학기술 등 분야의 협력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화상회의에는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 당공위 위원, 관리위원회 부주임 멍칭성(孟庆胜), 프랭크 카프 자스니츠시 시장, 무클란항구그룹 햄·시버스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4월 26일, 2021년 상하이협력기구 국제투자 무역박람회 기간 동안, 칭다오시 및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는 17개국의 4개 도시와 19개 단지와 협력MOU를 체결하고 고품질, 고수준 전시회를 개최하여 국제 경제무역 협력의 ‘펑요취앤’을 확대하였다.
4월 27일,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와 중국-포르투갈 포럼(마카오)상설 비서처에서 공동 주최한 중국-포르투갈어권 국가 경제무역 협력교류 대화회의가 열렸다. 상하이협력시구 시범구와 중국-포르투갈 포럼은 모두 중국이 대외개방하는 국가차원의 플랫폼으로, 쌍방의 교류는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와 포르투갈어권 국가 간의 경제무역, 문화 관광, 투자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할 것이다.
4월 27일 오후, 2021년 "우호도시와 협력해서 함께 미래를 개척한다" 시리즈 행사인 "중국-벨라루스 경제무역협력 대화회의"가 칭다오 자오저우에서 열렸다. 이번 대화는칭다오 자오저우, 벨라루스 민스크, 비쳅스크, 오르샤에 분회의장을 두고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중국과 벨라루스 양국의 은행, 상업무역, 과학연구 등 분야 40여 개 기업이 ‘온라인에 모여’ 실무적인 협력과 발전의 기회를 함께 모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