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이집트 설명회, 카이로에서 개최
11월 5일,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이집트 설명회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개최되었다. “개방협력, 뉴 실크로드 공유”를 주제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정책적 이점, 주요 산업과 투자기회를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진정성을 보여줬으며 이집트 기업의 상하이협력기구 투자 자신감을 고취했다. 100여 명의 이집트 정부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장차오양(张朝阳) 이집트 주재 중국대사관 공사, 리강(李剛)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 타레크 하심 수에즈운하경제구 관리총국 투자관계 총괄사장, 이마드 에즈라그 이집트해방국제전략연구센터 의장, 중국사무 전문가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저우윈제(周雲傑) 하이얼그룹 회장, CEO, 차이중탕(蔡中堂) 산둥성항만그룹유한회사 고문이 행사에 참석했다.
장차오양은 축사에서 이집트 주재 중국대사관은 앞으로도 접점역할을 발휘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등 국제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하이협력기구의 틀 안에서 중국과 이집트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리강은 각측 관계자들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방문하여 협력범위를 확대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타레크 하심은 양국 간 협력을 심화하기를 희망한다며 수에즈운하경제구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마드 에즈라그는 이집트는 외국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로 교통입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비교우위자원을 기반으로 중국과 투자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