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장델타지역 과학기술혁신자원 연계! 제6회 수입박람회 기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G60 혁신협력센터 현판식 개최

11월 8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2023 창장델타지역 G60 S&T 이노베이션 밸리 고품질 발전 요소매칭대회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G60 혁신협력센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창장델타지역 ‘친구권’을 확대하고 우수자원 매칭을 심화하며 창장델타지역 G60 S&T 이노베이션 밸리와 연동하여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구축을 추진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최신 실천사례이다. 청샹민(程向民) 상하이시 쑹장(松江)구위원회 서기, 장신주(張新竹) 칭다오시위원회 상무위원,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공위 서기 등 관계자들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G60 혁신협력센터 현판을 제막했다.

창장델타지역 G60 S&T 이노베이션 밸리는 국가전략 플랫폼으로 창장델타지역에서 가장 활성화되고 개방수준이 가장 높으며 혁신능력이 가장 뛰어난 도시군을 형성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글로벌 자원을 적극 매칭하여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측 모두 개방 유전자를 간직하고 있으며 산업발전, 시장매칭, 자원통합 등 측면에서 높은 상호보완성을 가지고 있다. 올해 6월 열린 2023 상하이협력기구 산업망·공급망포럼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창장델타지역 G60 S&T 이노베이션 밸리를 포함한 40개의 국내외 플랫폼, 단지와 함께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산업단지 컨소시엄을 출범하여 창장델타지역 G60 S&T 이노베이션 밸리의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대상 교류 플랫폼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 물류 연계성 향상, 프로젝트 매칭을 도모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G60 혁신협력센터는 앞으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공공재 속성과 창장델타지역 G60 S&T 이노베이션 밸리 국가전략 플랫폼의 장점을 발휘하여 상하이, 항저우, 쑤저우를 포함한 창장델타지역 도시의 과학기술혁신자원을 연계시켜 범지역적 산업 및 지역 공동혁신 매개체를 만들고 “혁신센터, 인큐베이팅센터, 인재센터, 투자유치센터”를 한데 모은 G60 S&T 이노베이션 밸리 혁신 시범플랫폼을 구축하며 산업매칭을 강화하고 더 넓은 범위에서 양측의 산업망, 공급망, 자금망, 인재망의 융합을 촉진하며 자원요소 배치능력과 서비스 파급 견인능력을 제고하여 새로운 발전국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산둥성 내, 국내, 국제 시장자원을 적극 통합하여 자원 연결자 역할을 하며 융합, 연동, 협업 및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있다. 내수시장의 경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베이징과 상하이에 연락사무소를 설립했고 GBA(Guangdong-Hong Kong-Macao Greater Bay Area)행 등 경제무역교류행사를 개최하여 “창장델타지역 연동, GBA 협력” 구도를 형성했다. 간쑤, 산시(陜西), 신장, 네이멍구, 헤이룽장 등지와 손잡고 경제협력, 물류, 산업 연계성을 높이고 상하이협력기구 및 ‘일대일로’ 공동구축 국가 무역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창구와 플랫폼 역할을 발휘하여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국내 자원 연계, 동반성장 촉진구도를 점차 형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상하이협력기구 투자·GBA상회협회와 전략적 제휴를 하고 광둥성산업협회연합회를 포함한 9개 상회협회들과 함께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와 GBA 간 기업협력 교류접점을 마련했다. 란저우신구와 교통물류, 현대 무역, 생산능력 투자, 정책 연계 등 분야에서 협력모델을 모색했다. 카스와 물류통로 구축, 통상구 연동, 해외사업 등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상하이협력기구 국제허브항 카스항구역 현판을 제막하여 ‘산둥-신장 협력’의 새로운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앞으로도 공공재 속성을 강화하여 ‘창장델타지역’의 우수자원을 연계하고 중국 국내 주요 개방도시 및 개방플랫폼과 물류통로 구축, 생산능력 협력, 산업이전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하며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에 대한 국별연구, 산업연구를 강화하고 산업, 기술 등 측면의 상호보완성을 높여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지방경제무역협력의 페인포인트, 병목현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