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일행, 이집트 방문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리강(李剛)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공위 부서기,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 일행은 이집트를 방문했다.
이집트 투자자유구총국을 찾은 리강 일행은 호삼 헤이바 이집트 투자자유구총국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리강은 양측이 교류를 강화하여 물류무역, 비즈니스 관광 문화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우수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호삼 헤이바는 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 복합서비스 플랫폼, 칭다오 국제에너지거래센터 등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기업과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일대일로’ 공동구축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타레크 하심 수에즈운하경제구관리총국 투자관계 총괄사장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리강은 양측이 각자 장점을 살려 단지 간 교류를 강화하고 양측의 산업투자 협력 및 경제무역 왕래를 심화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타레크 하심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라는 국제 공공재를 활용해 더 많은 중국기업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수에즈운하경제구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와 적극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양이(楊易) 알렉산드리아 주재 중국 총영사와 함께 한 간담회에서 리강은 알렉산드리아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서 접점역할을 발휘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와 알렉산드리아 간 교류를 추진하고 양측의 물류, 무역, 산업, 관광 등 분야의 협력 확대에 힘을 실어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이는 알렉산드리아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역할을 적극 발휘하여 양측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했다.
리강 일행은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이집트 최대 항만인 알렉산드리아항, 이집트 ‘일대일로’ 공동구축 대표사업 현장 등지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교류를 진행했으며 하이얼 이집트 에코파크 주건물 준공식에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