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공존의 장 - 2022 “상하이협력기구의 여름”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청년 친목주간 행사 가동

2022-12-02 08:44:37 admin 원천: 나누기:

  7월 28일, 칭다오 자오저우에서 2022 “상하이협력기구의 여름”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청년 친목주간 행사가 시작되어,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가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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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고리 로그비노프 상하이협력기구 사무부총장, 파르호드 알지예프 주중 우즈베키스탄 대사, 펑리타오(封立濤) 문화여행부 국제교류협력국 부국장, 황훙광(黃紅光) 산둥성정부 부비서장, 장신주(張新竹) 칭다오시위원회 상무위원 겸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주임이 발대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상하이협력기구 순회 의장국 우즈베키스탄의 마지도프·무뤄중 문화부 차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하였다. 돤저우우(段周武) 중외문화교류센터 센터장, 자오옌(趙燕) 칭다오시정부 부시장, 리강(李剛)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 구리치러·우마리엔 주중 타지키스탄 임시대리 대사가 행사에 참석하였다. 국내외 유수 예술원과 예술단 소속의 연예계 대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청년 대표, 기업 대표, 미디어, 싱크탱크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왕레이(王磊) 산둥성 문화관광청 청장 겸 산둥성 문물국 국장이 행사를 주재하였다.

  펑리타오는 축사에서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과 함께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을 육성하고 청년들을 위해 봉사하며, 상하이협력기구 청년들의 인문교류 및 협력을 위해 더 넓은 플랫폼을 제공하고 더 긴밀한 상하이협력기구 인문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훙광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접점으로 국제청년교류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상하이협력기구 청년 문화교류 혁신 브랜드 구축에 힘쓰며 상하이협력기구의 발전에 많은 산둥성의 역량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신주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의 문명호감(文明互鑑, 서로 다른 문명이 교류를 통해서 서로의 장점을 본받음), 민심상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 문화, 관광, 법률, 기능훈련 등 분야에서 상하이협력기구국가와의 협력을 적극 확대시키고 있다. 또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대학 건설을 총력 추진하고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중국어 서예대회, 중러 이중언어 경진대회 등 브랜드 행사을 50회 이상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가의 대외전략 지원 및 국제 “친구권” 확대에 상하이협력기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상하이협력기구의 역량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고리 로그비노프는 축사에서 청년들에게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특징 특색이 있는 지식과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전수하고 공감 상호존중을 토대로 협력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상호교류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파르호드 알지예프는 축사에서2022 “상하이협력기구의 여름”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청년 친목주간 행사는 상하이협력기구 청년단체 간 단합과 우호, 협력, 교류를 심화시키고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간 문화관광 교류와 협력에 플랫폼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도포·무뤄중은 영상축사에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협력을 심화·확대하고 공동의 문화공간을 구축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화합과 공존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 문화관광부, 상하이협력기구 사무국, 산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중외문화교류센터, 산둥성 문화관광국, 칭다오시정부가 주관하며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 칭다오시 문화관광국, 칭다오시정부 외사판공실, 자오저우시정부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2022 “상하이협력기구의 여름” 시리즈 행사는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우정을 증진하고 청년 그룹 간의 연결 및 교류를 강화하며 다양한 차원에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청소년의 활력을 보여주고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인문교류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하나로 《상하이협력기구 세계유산 전집》이 발대식장에서 정식 출간되었다. 장밍(張明) 상하이협력기구 사무총장과 리췬회(李群) 문화관광부 부부장 겸 국가문물국 국장이 서문을 쓰고, 상하이협력기구의 8개 회원국, 4개 옵서버국, 6개 대화 파트너국 등 총 18개국에 있는 224점의 세계유산 사진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유산에는 사진과 함께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 3개 언어로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발대 현장에서는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문화협력사업 정보자원 데이터베이스가 공식 발표되어 협약 체결식을 거행하였다. 해당 사이트는 이미 구축되어 공식적으로 런칭되었으며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연예단체, 연예 프로그램, 연예인, 자격조회, 뉴스 정보, 우수작품, 교류협력 등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현장에서 청년 대표들은 공동으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청년 혁신창업캠프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청년들이 혁신창업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상하이협력기구의 내에서 청년 문화교류를 강화하고 상하이협력기구 청년들의 혁신창업 열정을 이끌어내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의 공동발전에 기여할 것을 호소하였다.

  행사 당일 “나의 터전” -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청년 국제사진예술전이 개최되었다. 실크로드 국가 사진작가기구인 국제연맹과 중국예술사진학회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3개월 간의 공모를 거쳐 상하이협력기구의 8개 회원국, 4개 옵서버국, 9개 대화 파트너국에 있는 200여 명의 청년 사진작가들과 여러 나라의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 1800여 점이 전시되었다. “우리의 터전”, “우리의 얼굴”, “우리의 삶”, “우리의 성장”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각국 사진작가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촬영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별 민족사회 발전, 국민생활, 풍속과 자연경관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어었다.


  29일에는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청년 연예포럼이 열린다. 포럼의 주제는 “혁신의 길 개척, 협력의 가교 구축”이다. 포럼에는 세계 유명 예술단체의 20명의 거물급 아티스트들이 초청되었다.

  친목주간 행사 기간에는 “상하이협력기구의 여름” 카니발, 호수변 스포츠 경기, 제1회 청소년 OP 요트 초청경기 등 “상하이협력기구의 여름” 시리즈 행사를 개최하여 대외문화관광 교류협력의 대중적 매개체를 구축할 예정이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의 멍칭성(孟慶勝), 가오샤오후이(高曉輝), 샹즈창(向志强), 하오궈신(郝國新), 린창화(林長華) 등 임원들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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