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실무적 협력 추진, 양국 경제 발전 기여" 세미나 개최

2021-04-16 14:58:46 admin 원천: 나누기:

2월 8일, 중국사회과학원 러시아 동유럽 중앙아시아 연구소 및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집행위원회 일체화 거시경제부는 "중러 실무적 협력 추진, 양국 경제 발전 기여"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중국사회과학원 채팡 부원장,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집행위원 일체화와 거시경제부 세르게이·그라지예프 부장 이번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축사에서 중러 양국의 실무적인 협력이 코로나 충격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언급하였다. 세계 무역이 침체와 쇠퇴에 빠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러 양국 간의 무역액 작년에 비해 소폭 감소하는  그쳤고 투자와 공사수주는 성장하였으며 과학기술 혁신 지방경제무역협력 분야에서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쌍방은 전략적 협력을 통해 투자수준을 높이고 신소재, 바이오기술, 우주항공, 디지털경제, 스마트설비 생산 및 개발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며 크로스보더 운송의 편리화와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공동적으로 촉진해야 한다.


그라지예프는 중국 경제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플러스 성장한 데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고 중국 경제 관리 시스템을 본보기라고 평가하였으며 관련 경험은 러시아 유라시아경제연합에게 좋은 참고가 있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중국의 "14차 5개년 계획"과 2035비전목표가 과학기술 잠재력과 경제 성장동력을 한층 더 활성화시키고 경제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이며. 코로나는 세계 경제에 대해 심각한 도전을 가져 주었지만 중국의 경제 발전 목표 달성은 세계 경제에 다시 희망을 가져  것이라고 하였다.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들은 2020년 12월에 2025년까지의 유라시아 경제일체화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11개의 우선적인 발전 분야를 결정하였다. 유라시아경제연합과 "일대일로"와의 연결 매커니즘, 협력 강화를 통한 각국 경쟁력 증진 등 내용이 포함.


중국사회과학원 러시아 동유럽 중앙아시아 연구소 쑨좡즈 소장의소개 따르면, 코로나 이후 중국과 러시아는 전면적 협력을 위한 두 가지 과제 직면하고 있다. 하나는 대국 경쟁 격화, 포률리즘 만연, 글로벌화 퇴행, 세계 관리 시스템 동요 등의 배경 하에, 전략적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대국으로서의 책임을 담당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고 코로나를 빠른 시일 안에 극복하여 경제의 빠른 성장을 이루고 양국 국민에게 행복 가져다 주는 것이다.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 정치 연구소 쑨좡즈 소장, 중국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황췬후이 소장, 중국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페이창훙 전직 소장, 러시아과학원 경제전략연구소 아그예프 소장등도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중국과 러시아 경제 발전의 새로운 이념과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쌍방의 공동적인 경제 이익과 상호보완 가능성을 깊이 발굴하고 더욱 수준 높은 이익 융합과 호혜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출처: 신화망

http://www.xinhuanet.com/world/2021-02/10/c_121102196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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