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 산둥성 대표단 인솔 키르기스스탄 방문…실질적인 협력 심화 및 호혜상생 촉진, ‘일대일로’ 지방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

2023-11-24 11:30:05 admin 원천: 나누기:

9월 7일부터 8일까지 린우(林武) 산둥성위원회 서기는 산둥성 대표단을 인솔하여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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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방문 기간 린우는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아킬베크 자파로프 총리, 에딜 바이살로프 부총리를 예방했다.

린우는 양측이 지방정부 교류를 강화하고 보다 많은 우호도시관계를 구축하며 호교류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양측이 상하이협력기구의 틀 안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더욱 많은 키르기스스탄 측의 경제무역단지, 기업, 기관들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에 참여하고 중국-키르기스스탄 지방경제무역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힘을 실어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서 양측이 자원우위와 산업의 상호보완성 및 장점을 발휘하여 농산물 가공, 방직, 기계장비, 자원 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양측이 실크로드 정신을 함양하여 인문교류, 문화관광 협력을 강화하고 민심상통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키르기스스탄 관계자는 산둥성과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키르기스스탄의 지방발전 수요에 부합하고 양측의 공통이익에 부합한다고 했다. 이어서 키르기스스탄-중국 새로운 시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틀 안에서 산둥성과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의 ‘일대일로’ 공동구축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했다.

9월 8일 오전, 린우는 아킬베크 자파로프와 함께 중국(산둥)-키르기스스탄 기업협력교류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린우는 산둥성과 키르기스스탄 지방은 산업 발전, 인프라 건설, 시장 육성 등 방면에서 높은 상호보완성과 큰 협력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또한 비교우위산업의 규모 확대 및 경쟁력 강화, 시장기회 공유, 양측의 시설 호연호통, 인재 및 기술교류 협력을 위해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양측 기업들이 ‘일대일로’ 공동구축 기회를 포착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산둥성과 키르기스스탄 지방의 경제번영에 더 많은 기여를 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력협약 체결식과 프로젝트 협약식도 진행되었다.

린우와 아킬베크 자파로프는 산둥중공(重工)그룹 유지보수서비스센터 현판식 및 중퉁(中通) CT의료차량 기증식에 참석했다.

린우는 에딜 바이살로프와 함께 ‘중국-중앙아시아 국가 국민 문화예술의 해’ 및 키르기스스탄 ‘프렌들리 산둥·실크로드의 깊은 정’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키르기스스탄 방문 기간 린우는 카나트 주마가치예프 추이주 주지사와 면담을 가지고 산둥성-추이주 우호관계 협약을 체결했다. 랴오청시(聊城市)와 이식아타(Ysyk-Ata)구, 선현(莘縣)과 칸트(Kant)시, 둥어현(東阿縣)과 노보포크로프카(Novopokrovka)구는 각각 우호협력도시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린우는 추이주는 자원이 풍부하고 공업과 농업이 비교적 발달하여 키르기스스탄 국민경제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산둥성은 중국의 경제대성(경제규모 상위 지역)으로 현재 녹색 저탄소 고품질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양측의 협력기반이 탄탄하고 협력전망이 밝다고 했다. 이어서 양측이 우호교류채널을 확대하고 정부 간 교류를 촉진하며 농업, 광산 개발, 물류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민심상통을 촉진하고 호혜상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카나트 주마가치예프는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경제무역, 산업, 문화 등 분야의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전통우의를 돈독히 다져 호혜상생을 도모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키르기스스탄 경제통상부 장관, 농업부 장관, 에너지부 장관, 자연자원부 장관, 문화정보스포츠청년정책부 장관, 비슈케크시 시장, 장하이보(張海波) 산둥성위원회 상무위원, 비서장, 두더원(杜德文) 키르기스스탄 주재 중국대사가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산둥성 직속부처 및 관련 도시 시정부 관계자들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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