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주 일행, 알마티시 소재 재외공관·기업 방문

2023-11-24 11:34:29 admin 원천: 나누기:

9월 2일, 장신주(張新竹) 칭다오시위원회 상무위원,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공위 서기 일행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소재한 재외공관과 기업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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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장신주 일행은 알마티시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찾아 장웨이(蔣薇)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장신주는 총영사관에서 앞으로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을 지원하고 카자흐스탄 대형 기업, 금융기관, 상회·협회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협력관계를 맺고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 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 복합서비스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무역, 농업, 물류, 에너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장웨이는 접점역할을 발휘하여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와 협력관계를 맺고 비즈니스 관광 인문교류, 기술이전, 해외창고 건설 등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을 심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장신주 일행은 예마(野马)그룹 카자흐스탄지사를 방문하고 궈옌친(郭燕勤)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신주는 예마그룹이 자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와 시너지를 창출하여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제시장과 내수시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 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대학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하이협력기구 특색이 짙은 문화관광 이벤트를 기획실시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인재교육 등 커리큘럼을 공동추진하여 양국 간 경제무역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궈옌친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발전기회를 포착하여 물류, 크로스보더 무역, 비즈니스 관광 인문교류 등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모델을 모색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후 장신주 일행은 알마티문화센터를 찾아 카자흐스탄 전통문화 수공예 작품전을 관람하고 노르산 센터장과 교류를 진행했다.

장신주는 양측이 교류를 강화하고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문교류분야에서 호연호통을 촉진하여 양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노르산은 자원을 통합하여 비즈니스 관광 인문 관련 행사를 지원하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비즈니스 관광 문화교류 발전센터 건설에 힘을 보태고 카자흐스탄-중국 문화교류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장신주 일행은 카자흐스탄 알틴은행을 방문하고 후처펑(胡測峰) 상근부총재와 교류를 진행했다.

장신주는 알틴은행에서 자원 플랫폼 우위를 발휘하여 양국 기업의 ‘국내 유치’, ‘해외 진출’을 위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공공재 속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은행 간 크로스보더 금융서비스 협력을 모색하고 텡케(tenge)와 위안화 결제경로를 확대하며 양국 간 무역협력 심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후처펑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와 긴밀히 교류하고 양국 금융협력의 새로운 모델 경로를 적극 모색하며 금융역할을 발휘하여 양국이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심도 있게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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