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 이야기 - 칭다오·상하이협력기구 국가객청의 효과로 카페에서 라이브방송이 생겨

시범구는 활력이 넘치는 자세로 따뜻한 햇빛을 맞아.

칭다오·상하이협력기구 국가객청 2층 커뮤니케이션센터 동북쪽으로 들어서자 진한 커피향기가 풍기는 분위기에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와인·과자·초콜릿·꿀 등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의 특화상품이 카페 열람코너 전체를 차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만나는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 호스트 유리위안과 그의 팀원들은 충만된 열정으로  열심히 어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제품들을 라이브로 소개한다.

유리위안과 타지키스탄 유학생 이자툴로는 상하이협력기구 국가객청에서 카페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국제객청에 입점한 러시아·몰도바·타지키스탄 등 외국 손님들이 카페의 단골 고객이다. 그들과 접촉하면서유리위안은 중국의 '무역의 대문'을 열고자 한다는 효과적인 판매 경로를 찾는 것이 급히 풀어야할 숙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난 6월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는 징둥물류 산둥성 지사와 물류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고 양사가 공동으로 구축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 특화상품관'이 개관되었다.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별 특화상품은 이 플랫폼을 통해 '원스톱'으로 판매된다. 개관 당일 한 시간동안 132만 명이 시청해 거래량 1만4600건, 115만6000원의 매출을 창출했다. 이는 유리위안에게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라는 큰 무대에 서서 인터넷 생방송 판매라는도약적인새로운 분야에 집중하여 인터넷 생방송 모델을 시장 개척의 통로로 활용해야 함을 깨달았다. 한 달 후 그는 라이브 호스트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국제객청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찾을 수 있고, 기술지원, 비즈니스로드쇼, 정보발표 컨벤션교류 등의 우세들이 집결돼 있어 생방송은 더욱 발전할 수 있다. "유리위안은 생방송 사업의 첫 시도는 시범구의 하드코어 배치를 실감케 했다고 했다.

17일! 이 짧은 시간에위리위안과 그 팀원들은 첫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의 생방송은 러시아의 감자칩, 몰도바의 와인, 타지키스탄의 이색 복장... ‘일대일로’ 국가들과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의 특색 제품들이 잘 어우러져 있다. 유리위안은 상하이협력기구 국제객청은 '품질보증효과'를 낼 수 있고, 더 넓은 발전기회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향기로운 커피 한잔으로 만나는 넓은 세상! 유리위안은 텐센트 라이브 방송과 "클라우드 상하이협력기구" 틱톡 계정의 양대 비결을 잡고 현지 팬들을 끌어 모으는 동시에 틱톡 '큰어장'으로 새로운 시청자를 발굴하며 첫 라이브방송에서 3만5000여 명의 시청객을 이끌어 1000여 건의 매출을 완성했다.

카페에서의 여유 시간에 유리위안은 생방송 '작전도'를 열어 진도를 체크하고 화제의 흐름을 구상하며 상품 공급원과 연락하는데…

어려울 수록 용감하고 의연한 정신을 빛내고 실행에 충실해야만 그 소중함을 안다. "엘리자라 여성취향 와인과 멜로라는 남성취향 와인을 조합해 줄 수 있다."최근 유리위안은 상하이협력구기 국제객청에 입점한 칭다오의 로치니 국제수출입유한회사 대표 벤저민과의 두 번째 와인 생방송을 준비하며 "지난번 생방송의 경험을 총결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긋한 커피 한 모금에,  무역의 활수가 넘치고, 칭다오·상하이협력기구 국가객청의 시너지 효과로  카페에서 무역의 새 활기가 돋아나고 화려하게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유리위안은 발전 비전에 대해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는 우리가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및 ‘일대일로’ 국가적인 큰시장에 진입하는 녹색통로이다. 우리는 인터넷 생방송 등 형식으로 값싸고 품질 좋은 특색상품을 중국시장에 들여올 계획이며, 동시에 중국의 품질이 좋은 상품을 소개하고, 다자간의 무역을 실현하여 무역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말했다.

'협객'과 '무림', 고수 겨루기의 승패는 스피드와 실력에 달려 있다. '클라우드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생방송은 이상 두가지 요소를 겸비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기세를 타고 양질의 발전으로 승승장구하며 넓은 마음으로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