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의 협력 추진
1. 중국-파키스탄센터 프로젝트 건설. 총투자액이 17억 위안으로 토지면적 23무, 계획건축면적이 19만m2에 달하는 본 프로젝트는 파키스탄중국센터가 투자하여 건설한 것이다. 파키스탄 중국센터는 중국과 파키스탄 간 여러 분야를 걸쳐 심도 있는 전면적인 협력을 주도할 것이다. 프로젝트 준공 후, 파키스탄 영재센터, 비자서비스센터, 제품 전시교역센터, 문화 관광 교육 상호교류센터, 중국-파키스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센터, 금융센터, 파키스탄투자센터, 중국-파키스탄 상호투자 기업 헤드쿼터, 중국-파키스탄 창업단지, 파키스탄상회가 입주할 플랫폼 등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운영할 것이다. 프로젝트 준공 후, 중국과 파키스탄 협력의 새로운 고지로 부상할 것이다.
2. 칭다오관광그룹과 파키스탄 간의 프로젝트 협력 추진. 첫째, 공동으로 출자하여 상하이협력기구(칭다오)국제상업관광문화교류센터를 설립한다. 등록자본금은 3500만 달러로 칭다오관광그룹과 외국 자본은 각각 40%, 60%의 주식권을 가진다. 합자회사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 입주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합자회사를 중심으로 국제 종합 업무, 상호 관광, 연수와 교육, 전시컨벤션, 문화 교류 등 업무에 종사할 계획이다. 둘째, 중국-파키스탄 수교 70주년 기념 대형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국과 파키스탄 수교 70주년 및 상하이협력기구 설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칭다오관광그룹은 파키스탄 중국센터와 공동으로 중국-파키스탄 당대 서화전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파키스탄 주중 대사관의 추진으로 파키스탄 문화부와 중화인민공화국 문화관광부의 승인을 거쳐 본 프로젝트는 2021년에 실시될 예정이다. 중국과 파키스탄 수교 기념 행사를 지원하고 국제 패셔너블 도시- 칭다오의 건설에 기여하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상업관광문화교류 프로젝트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셋째, 라호르 수족관 프로젝트를 건설한다. 총인구가 2억 2000만 명에 달하는 파키스탄은 현재까지 수족관 프로젝트가 없으며 향후 소비 수요와 성장 여력을 감안하여 칭다오관광그룹은 파키스탄과 협력해서 본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키스탄 측이 수족관 건설을 책임지고 설계 및 운영은 칭다오관광그룹이 담당하기로 잠정 합의하였다. 넷째, 상호관광센터를 건설한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민심이 서로 통하는 나라로 안정적인 정치, 군사, 경제관계를 유지해왔고 양국 민간 교류의 촉진은 양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다. 칭다오관광그룹은 파키스탄과 중국-파키스탄 상호관광서비스센터를 공동구축하여 양국 관광 자원의 홍보 및 민간 교류를 촉진할 것이다. 다섯째, 우호도시 상업광장을 건설한다. 칭다오관광그룹은 파키스탄과 공동으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국가센터 프로젝트 부지에서 공동으로 우호도시 상업광장을 건설하여 상하이협력기구 및 우호도시를 위한 쇼핑복합시설을 구축할 것이다.
3. 하이얼그룹 파키스탄 루바공업단지 건설. 현재까지 투자액은 누계로 8267만 달러에 달하며 3개의 기업이 단지에 입주하였다. 총생산액은 2.4억 달러로, 이 프로젝트를 통한 국내 화물 수출액은 1억 2000만 달러, 소재국 납세액이 6905만 달러에 이르렀다. 하이얼은 파키스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적으로 차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