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 ‘일대일로’ 중앙기업 "국제객청"은 온라인으로 손님을 맞이하여, 칭다오에서 지역기업과의 협력, 국가 전략 함께 이룩

6월 29일 오후, 상하이협력기구 ‘일대일로’ 중앙기업 “국제객청” 온라인 투자유치 발표회가 칭다오에서 열렸으며, 산둥성 상무위원, 칭다오시 서기 왕칭셴, 칭다오시 부서기, 시장 멍판리, 상하이협력기구 사무부총장 섀넌, 상하이협력기구 사업가위원회 사무총장 세르게이, 중국원양해운집단유한회사, 국가개발투자집단유한회사, 중국 바오리그룹 등 30여명의 중앙기업 책임자와 함께 온라인에서 모여 '일대일로'를 의논하였다.

현장에서는 투자규모가 427억 위안에 달하는 10개 프로젝트를 계약하였고 주로 인프라 건설, 본사 경제 분야에 집중됐다. 회의에서 칭다오는 총 800억 위안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20개를 발표하며 중국 중앙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중앙기업과 지방기업 협력하의  "일대일로" 투자유치 계약 프로젝트:

상하이협력기구 금융 빌딩 프로젝트;

시범구 상하이협력기구 광장구역 프로젝트;

신훙 의료산업 투자 프로젝트;

수정 지주 단지 인프라 협력 프로젝트;

환수호 남부지역의 산업 도시 개발 프로젝트;

새화공업 정보기술 프로젝트;

십칠치 지역 본부 프로젝트;

현대의약 물류산업단지 프로젝트;

수수하 산업도시융합 프로젝트;

평도 신경제산업단지 프로젝트.

또 칭다오시는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상하이협력기구 '일대일로' 중앙기업 '국제객청' 유치사업서를 발표했고, 중앙기업의 본거지에서 직접 유치사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 이는  목표가 명확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의 힘을 빌려쓰는 것이다.

이어 "국제객청"은 "일대일로" 국제 협력 지원정책체계를 수립하고, 중앙기업의 자원을 도입하여 시범구의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하고, 중앙기업과 상하이협력기구의 국가 정보 교류와 협력 거래 센터를 건설하며, 중앙기업의 대외 전시 및 산업의 집적 발전을 이끄는 발전기지를 건설할 것이며, 상하이협력기구국가와의 상시적인 연결 체제를 형성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일대일로'에 초점을 맞추는가? ‘일대일로’ 연선은 중국·칭다오의 대외 수출입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며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이기 때문이다. 칭다오는 2019년 아세안 수출은 40.2%, 일대일로 연선국가 수출입은 30.0% 증가하였고, 2020년 1분기 아세안 32.7%, 일대일로 연선국가 수출입 19.3% 증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왜 30여 개의 중앙기업이 칭다오를 선호하는가? 코노나 여파로로 중앙기업을 비롯한 시장의 움직임이 흐트러지고, 세계적인 유통이 막히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수요하 절박하며 이는 칭다오의 '국제객청'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칭다오는 개방의 우세와 현대화 국제 대도시의 영향력을 갖고 있고, 또한 전 세계 자원을 배치할 수 있는 국제 허브이다. 중국-독일, 중일, 중한의 "국제객청"은 이미 문을 열었다. 중앙기업은 인재, 정보, 기술, 자금 등 요소 우위가 있고, 국제 시장을 배치하고, 전 세계 자원을 관리할 수 있는 우세가 있으며, 양자의 우세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이라는 대외개방 선두의 플랫폼에 집중될 때, 개방과 발전의 새로운 구도가 열릴 것이다.

중앙기업 "국제객청"의 역할을 보면, 중앙기업의 상하이협력기구와 "일대일로"연선국가를 대상으로 한 정보 교류 및 협력거래의 센터, 중앙기업의 대외 전시 및 산업의 집적 발전을 이끄는 기지를 건설하고, 또 중앙기업과 지역기업의 협력 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혁신하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중앙기업 '국제객청'이 양자간, 다자간 전시·교류·상담 기능, 우세 프로젝트 집중 전시 기능, 다국적 투자 종합 기능 담당은 칭다오의 도시 역할과 깊은 관련이 있다.

중국 개방의 큰 틀에서 보면 칭다오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 즉, 대외 개방의 새로운 고지 중 하나인 산둥성의 교두보가 되어, 대내로는 베이징·텐진·허베이성, 황허연선유역, 동북 3개 성과 선순환 작용을 형성하고, 대외적으로는 동북아시아로, 일본과 한국을 연결하며, 창장 이북 지역에서의 국가 심층적 개방의 새로운 중요한 전략지점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동부 연해에는 이미 주강 삼각주, 장강 삼각주 개방 지점이 있는 지금, 국가의 지역 균형적 발전과 심층개방의 관점에서 볼 때, 중국의 북방은 확실히 이러한 새로운 개방 전략 지점이 필요하다.

중앙기업은 시장 경쟁의 참여자일 뿐만 아니라 국가 전략의 실행자이며, 시장경제와 중대한 국가 사명의 측면에서도 칭다오와 중앙기업의 협력은 자연적으로 견실한 기초를 갖추고 있다.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 구역, 황허유역의 질 높은 발전 등 일련의 국가전략은 칭다오를 중국 대외개방 발전의 선두에 서게 했다. 칭다오 ‘국제객청’에 들어서면 칭다오뿐 아니라 자오둥반도, 산둥반도에 들어선 것이고, 1만2000㎢ 크기의 칭다오가 아니라 5만여㎢의 자오둥반도, 15만7000㎢에 달하는 산둥에 들어선 것이며, 1000만 명의 칭다오 사람이 아니라, 3000여만 명 더 나아가 몇 억에 달하는 인구를 마주하게 된다. 이에 따라 황하 유역과 중국 전역, 나아가 “일대일로”의 넓은 시장이 펼쳐지고 있다.

칭다오의 개방은 국제, 국내 두 시장을 향한 개방으로 국내 기업이 국제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수출 개방 기능과 국내 시장의 수요에 입각하여 국제 시장의 우수한 자원의 수입을 통합하는 개방 기능, 중국 기업이 세계로 나가 시장을 개척해 수익을 올리고, 해외 자원이 들어와 내수를 충족시키기도 한다.

탄탄한 실력과 풍부한 글로벌 운영 경험을 가진 중앙기업과 국가의 중책을 안고 개방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칭다오는 국제물류, 현대무역, 쌍방향투자, 비지니스관광문화, 해양협력 등 분야에서 운명적인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칭다오는 개방에 힘입어 중국 중앙기업에 전시, 홍보, 로드쇼, 상담, 거래 등의 기능을 갖춘 원스톱 플랫폼을 제공하고, 법률, 감사, 회계, 비자, 생활 등 전 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원 요소들이 플랫폼을 통해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가치를 배가시킬 수 있다.

사실, 2019년 중앙기업 칭다오 시즌투어 행사 중 많은 계약프로젝트가 ‘일대일로’를 목표로 하였는데,  그 중 화융광덕 콜드체인 무역금융산업단지 프로젝트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교통우세를 활용해 러시아 등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무역을 발전시키고, 중기건설그룹 칭다오지사는 자오저우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진출해, 칭다오에 첨단장비제조업, 신에너지산업, 양질의 의료, 교육자원 등을 도입하고 있다.

상시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하는 중앙기업 “국제객청”이 생기면 칭다오에도 자연히 “손님을 대하는 길”이 따라올 것이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맹칭성은 아래와 같이 말하였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중앙기업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을 지원하고, 중앙기업과 상하이협력기구국가 및 일대일로가 상호 교류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고, 인재·자금·전공·기술·정보 등의 분야에서 중앙기업의 강점을 살려 “일대일로” 국제협력지원 정책체계를 설립하고, 중앙기업과 상하이협력기구, 일대일로 국가가 정보교류와 협력거래센터, 중앙기업의 대외 전시 및 산업 집적 기지를 구축하고, 상하이협력기구국가와 일대일로연선국가 공상업계의 상시화된 연결 메커니즘을 형성하여 국제협력의 복사 가능하고, 보급 가능한 경험을 창조하였다.

칭다오에 상하이협력기구 “일대일로” 중앙기업 “국제객청” 건설은 중앙기업과 지역 기업 협력모델의 혁신이며, 국내외 쌍순환의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요구이기도 하다. “국제객청”은 칭다오에 탑재된 개방적 추제, 국가전략을 중앙기업이 시장가치와 국가사명을 실현하는 발력점으로 전환할 것이며 또한 칭다오의 질적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할 것이며, 칭다오의 우세를 중앙기업과 지역기업의 상호이익을 함께 누리고 국가전략에서 서로의 발전강세로 전환하여 함께 국가의 중책을 담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