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상하이협력기구서밋 및 2023 반차오포럼, 칭다오에서 개막

2023-12-31 16:44:59 admin 원천: 나누기:

11월 17일, 제4회 상하이협력기구서밋 및 2023 반차오(板橋)포럼이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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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밍(張明) 상하이협력기구 사무총장, 쑹쥔지(宋軍繼) 산둥성 부성장, 성정부 비서장, 천보(陳波)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원장, 중국상하이협력기구연구센터 센터장, 겅타오(耿濤) 칭다오시위원회 상무위원, 부시장, 장신주(張新竹) 칭다오시위원회 상무위원,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공위 서기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류밍처(劉明徹) 상하이협력기구 사무국 상주 중국대표, 외교부 유라시아국 참사관, 리강(李剛)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공위 부서기,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이 기조연설을 했다. 천바이웨이(陳白薇) 산둥성위원회 외사판공실 부주임, 산둥성 대외우호협회 상무부회장, 류타이광(劉太廣) 산둥성정부 판공청 부주임이 행사에 참석했다.

장밍은 축사에서 상하이협력기구 참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지방경제무역협력 지원역할을 강화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지방경제무역협력 심화에 힘을 보태 상하이협력기구 각국의 고품질 지속가능발전을 촉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금번 포럼을 계기로 심도 있는 토론과 충분한 교류를 진행하여 상하이협력기구의 건실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중한 지혜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쑹쥔지는 축사에서 각자 전문성을 발휘하여 항구적 평화, 보편적 안보, 공동번영, 개방포용, 청결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천보는 모두의 의견을 모아 사고방식을 혁신하며 상하이협력기구의 새로운 도약과 새로운 발전을 추진하고 보다 긴밀한 상하이협력기구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좋은 의견을 제시하며 상하이협력기구 발전과정에 봉착한 어려움과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협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겅타오는 축사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의견과 지혜를 모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건설하고 인지도를 제고하며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공동구축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장신주는 축사에서 전문가와 학자들이 각자 장점을 살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을 지원하고 시범구의 실제 발전상황과 수요에 따라 정책혁신 제도혁신 경로와 방향을 모색하고 양질의 자원을 연계하여 '일대일로'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류밍처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세보고 관련 발표를 하고 리강은 “상하이협력기구 기회 공유, 상생협력으로 여는 미래”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중국국제문제연구원과 중국상하이협력기구연구센터 주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와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대학(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처음 상하이협력기구의 틀 안에서 개최한 고급 학술형 포럼이다. 전문가와 학자들의 교류와 연구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넓히고 지혜를 나눴으며 상하이협력기구 발전현황과 전망에 대해 심층분석을 하여 상하이협력기구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했다.

개막식에서 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발전연구원 플래그십 싱크탱크 포럼 브랜드인 반차오포럼이 공식 출범되었다.

상하이협력기구 청서 “비교관점에서 본 상하이협력기구: 방향과 경로”,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 건설 발전 보고서” 등 연구성과들도 발표되었다.

덩하오(鄧浩) 중국상하이협력기구연구센터 비서장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중국이 상하이협력기구 각국의 경제무역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제시한 ‘중국지혜’이자 ‘중국방안’이다. 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협력을 제약하는 병목현상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새로운 경로와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상하이협력기구 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한 중요한 실천 플랫폼과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강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범견인 역할을 강화하고 전문가 싱크탱크 자원을 광범위하게 연계하여 상하이협력기구 및 ‘일대일로’ 공동구축 국가들을 대상으로 과제연구, 학술연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방경제무역협력을 제약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며 국제 영향력이 있는 전문가 및 학자 집결지, 플래그십 학술포럼 개최지, 의사결정지원 책원지를 만들어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지방경제무역협력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과학기술혁신 복합서비스기지 기획방안”도 발표되었다. 전문가들은 “역내 이슈와 국제질서 변화”, “상하이협력기구 협력 현황 및 정세 전망”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류징밍(劉京明), 저우린(周林), 푸중화(付忠華)가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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