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5대 뉴타운’ 춘계 프로젝트 협약 집중 체결, 루이호 본사기지 본격 개장

2024-04-24 12:57:52 admin 원천: 나누기:

3월 11일,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5대 뉴타운’ 춘계 프로젝트 협약 집중 체결식 및 루이호 본사기지 개장식이 루이호 본사기지에서 열렸다. 겅타오(耿濤) 칭다오시위원회 상무위원, 부시장, 장신주(張新竹) 칭다오시위원회 상무위원,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공위 서기, 샤빙쥔(夏炳軍) 산둥성 상무청 2급 총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리강(李剛)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공위 부서기,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이 행사에 참석했다. 위둥취안(於冬泉) 자오저우시위원회 부서기, 시장이 행사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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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타오는 축사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양질의 자원을 많이 연계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건설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힘을 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장신주는 축사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상하이협력기구 ‘일대일로’ 공동구축 국가에 파급효과를 미치는 복합형 개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에 비교적 큰 영향력을 가지는 문화요소 집중전시구역, 경제무역 자원요소 집결구역, 대형 이벤트 개최구역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각측과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도시발전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샤빙쥔은 앞으로 산둥성 상무청은 시장 매칭, 산업 융합, 혁신 상호촉진, 규칙 연계성 확보를 중심으로 산둥성 전역의 경제무역자원을 일괄 조율하고 제도형 개방 등 분야의 사업을 지도 및 추진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건설과 발전에 더 많은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했다.

36건의 중대 프로젝트 협약 체결

이날 행사 현장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5대 뉴타운’과 관련해 36건의 중대 프로젝트 협약 집중 체결식도 마련되었는데 총투자액은 400억 위안을 초과한다. 리양징(李洋靜) 자오저우시 발전개혁국 국장, ‘5대 뉴타운’ 사업지도팀 판공실 상무 부주임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들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5대 뉴타운’ 건설 수요와 잘 맞물린다. 중앙국유기업 등 톱티어 기업이 있는가 하면 상하이협력기구 요소도 많이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츠위쥔(慈玉君) 중추(中儲)개발주식유한회사 칭다오지사 사장은 “상하이협력기구 허브항 뉴타운은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호연호통의 중요한 허브가 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해상-육상-항공-철도’ 복합물류 장점을 살리고 자원집결 역량을 발휘하여 기업의 국제무역사업을 확대하고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의 이머징 마켓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5대 뉴타운’의 급부상과 함께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와 손 잡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국제 ‘파트너’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Passion그룹은 코스모플랫 뉴타운에 본사기지와 글로벌 R&D센터를 조성하고 코스모플랫 산업인터넷을 활용해 글로벌 조달에 필요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키르기스스탄 안타레스석유회사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 투자본부를 설립해 양국 간 에너지 협력 가능성을 발굴할 예정이다.

상허국제성 최초의 본사기지 본격 개장

이날 루이호 본사기지가 본격 개장되었다. 상허국제성(상하이협력기구 국제타운) 최초의 본사기지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본사경제 활성화, 도시공간 확대, 경제무역협력 시나리오 다양화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둥고속 칭다오개발유한회사, 칭다오 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 SWEETOME그룹, 상허홀딩스그룹 등 기업들이 1차로 입주했다. 친커성(秦克升) 산둥고속 칭다오개발유한회사 당위원회 서기, 회장은 “산둥고속그룹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물류, 무역, 금융 등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창구 및 플랫폼으로 삼아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시장을 내실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 입주한 기업들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경제무역자원을 연계하여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시장 종합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허홀딩스그룹은 ‘관리위원회+ 플랫폼회사’ 업무 매커니즘을 적용하여 도시개발, 자산운용, 산업투자를 포함한 6대 주요 업무의 시장화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무역, 비즈니스 등 업태를 중심으로 루이호 본사기지를 자오저우만의 새로운 랜드마크와 대외개방의 새로운 엔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루이호 본사기지에 우수 기업과 신예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상하이협력기구 통합서비스센터를 설립하여 기업과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교류협력에 필요한 범지역 정부업무, 국제 인재, 국제 법무 등을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적, 비즈니스, 정보 흐름의 효율성을 높여 국제화·시장화·법치화 경영환경 시범창구를 만들어갈 것이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앞으로 역량확대 액션플랜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상허국제성 건설을 본격 가동하며 ‘5대 뉴타운’ 건설에 속도를 내고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형 개방을 적극 모색하여 산업망 및 공급망 협력을 제약하는 페인포인트와 병목현상을 해소할 것이다. 또한 혁신 선도역할을 발휘하여 과학기술혁신으로 산업혁신을 추진하고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적극 발전시키며 도시발전수준을 업그레이드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잘 건설하고 인지도를 제고할 것이다.

궈샤오중(郭曉鐘), 류위융(劉玉勇), 하오궈신(郝國新), 푸중화(付忠華), 루웨이(逯衛), 류징밍(劉京明), 왕둥량(王棟梁)이 행사에 참석했다.

산둥성정부와 칭다오시정부 직속 관계 부처, 산둥CSCEC(중국건설그룹 도시개발유한회사), 중국인민은행 칭다오시 지점 등 중앙기업, 국유기업, 금융기관, 협력사 관계자를 포함해 총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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