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칭빈,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방문
3월 22일, 멍칭빈(孟慶斌) 칭다오시 정치협상회의 당조직 서기, 주석 일행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찾아 시범구 건설 및 발전상황과 과학기술협력상황을 살펴봤다. 리강(李剛)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공위 부서기,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 위둥취안(於冬泉) 자오저우시위원회 부서기, 시장이 동행했다.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멍칭빈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 관련 상황을 상세히 확인한 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은 시진핑 총서기가 직접 기획, 배치, 추진한 중요한 전략적 결정이며 반드시 ‘4개 센터’와 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대학 건설을 중심으로 보다 높은 관점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사업을 기획하고 상급의 지원 확보, 자원 일괄 조율 등 측면에서 노력을 기울여 물류대통로 원활성과 무역 편의화 수준을 높이고 새로운 시대 대외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멍칭빈은 또 상하이협력기구 디지털경제창업단지를 찾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과학기술협력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과학기술혁신은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의 핵심요소이자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고품질 발전의 중요한 착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플랫폼 우위를 발휘하여 칭다오-홍콩 과학기술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원요소의 전과정 융합을 촉진하여 칭다오-홍콩 과학기술협력의 새로운 원동력과 새로운 비교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리강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주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책임과 소명을 다하고 플랫폼 구축, 자원 연계, 솔루션 공급 등 측면에서 질적수준을 높여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경제무역협력의 페인포인트, 병목현상,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칭다오-홍콩 과학기술협력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경로를 모색하고 개방혁신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여 칭다오-홍콩 과학기술협력 성과를 더 많이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저우린(周林)이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