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루호’ 유라시아 화물열차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첫 유럽 화물열차 귀환
2021-05-27 11:33:33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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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산둥고속그룹이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치루호(齊魯號)" 유라시아 화물열차 핀란드 첫 화물열차가 순조롭게 돌아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칭다오 복합운송센터에 도착하였다. 이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치루호" 유라시아 화물열차 개통 후 유럽에서 돌아온 첫번째 화물열차다.
이번에 돌아온 화물열차는 총 45칸으로 기계설비, 금속 판재, 일용품 등 화물을 가득 실어 핀란드 헬싱키에서 출발하고 얼롄하오터를 거쳐 입국하였으며 총 22일만에 칭다오 자오저우시에 도착했다. 화물열차의 순조로운 귀환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유럽 국가와의 경제무역협력 확대, 물류통로 마련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다졌다.
현재까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칭다오 복합운송센터는 중국 국내외 화물열차 노선 20개를 개설하였고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상하이협력기구 18개국의 76개 도시까지 도달할 수 있다. 올 1월부터 3월까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칭다오 복합운송센터 "치루호" 유라시아 화물열차는 156회 운행하였고 이는 동기대비 110.8% 증가한 숫자로 산둥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