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화물열차 운송 삼자협력계약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서 체결, 유라시아 화물열차 운송고객센터 설립
2022-03-13 10:28:16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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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유라시아 화물열차 운송 삼자협력계약식이 상하이협력기구 국제무역센터에서 거행되었고, 유라시아 화물열차 운송고객센터 현판식도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산둥지난철도내륙항그룹유한공사, 러시아철도컨테이너운송주식회사, 칭다오신강저우(新港洲)실업발전유한공사 등 세 기업이 협력 계약을 체결하였다. 세 기업은 계약서에 규정된 협력사항에 따라 러시아 철도 유라시아 대륙교의 중계 역할과 동아시아에서 중국 철도의 집약과 분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대규모 고효율 집결센터를 구축하고 동부와 서부 간 운송 통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유라시아 화물열차 운송고객센터를 통해 성사된 첫 화물열차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복합운송센터에서 출발하였고 만저우리(满洲里) 내륙항을 지나 모스크바와 예카테린부르크에 도착할 예정이다.
계약식에서 유라시아 화물열차 운송고객센터 현판식도 거행되었다. 고객센터는 중국-유럽, 중국-러시아 철도 운송 시스템을 홍보하고 국내외 철도운송을 취급하는 “단일 창구” 전문 서비스, “한 열차로 목적지까지 도착” 화물열차 집결, 화물 조절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칭다오항을 중심으로 중·일·한 및 동남아시아 국가 해운 업체와 중-유럽 화물열차 간의 연결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센터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복합운송 “단일 운송장 제도”와 디지털화 국제 철도 운송 혁신 시범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