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아제르바이잔과 카스피해 운송회랑 협력 화상 회의 개최

2022-08-10 09:03:20 admin 원천: 나누기:

5월 24일 오후, 칭다오와 아제르바이잔 간의 카스피해 운송회랑 협력 관련 화상 회의가 상하이협력기구 서비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리강(李剛)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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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은 양측이 중국-아제르바이잔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삼아 카스피해 국제 운송통로건설 협력을 시작으로 경제무역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일대일로구축 협력을 강화하며 에너지, 농업, 교통, 물류, 관광, 정보화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여 양국의 우호증진 호혜상생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샹즈창(向志强)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사업을 소개하였다. 아이다 바달로바 아제르바이잔 디지털개발교통부 장관 고문 크로스보더 화물운송조율이사회 사무국장, 사메트 갈라로프 아제르바이잔 세관규제 무역편리화국 부국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아키리 타지예프 간자시 부시장 이날 행사에 참석하였 발레흐 아스코로프 알랏 자유경제구 특파기구 의장 축사를 하였다.

샹즈창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현황에 대해 소개를 하고 아제르바이잔의 경제무역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범구에서 아제르바이잔 기업들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있다고 말했다.

아이다 바달로바는 수교 양국은 평등호혜 원칙에 입각하여 우호적이고 실무적인 경제무역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칭다오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소재 기업들이 아제르바이잔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고 양측의 국제물류, 경제무역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메트 갈라로프는 아제르바이잔의 통관 편리화, 신속검사 신속통관 상황에 대해 소개를 하고 통관역량 협력 매커니즘을 꾸준히 개선하여 도로-철도 복합운송 통관수속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레흐 아스코로프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양국 상품무역 지원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중국기업들이 알랏 자유경제구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알랏 자유경제구가 양국 국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카스피해 운송회랑노선 확장, 운송 편리화 수준 향상, 자유경제구 협력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각측은 협력 잠재력이 크고 밝은 전망에 공감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달성한 협력의향을 토대로 실제 협력을 추진하여 양국의 우호적인 협력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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