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칭성 중국-벨라루스공업단지 사장 옌강 일행 회견
11월 4일,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공위위원, 관리위원회 부주임 멍칭성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서비스센터에서 중국-벨라루스공업단지 사장 옌강 일행을 회견하였다.
멍칭성은 옌강 일행에게 환영의 뜻을 표하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상황을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멍칭성의 소개에 따르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무역과 외교사무 등 분야에서의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및 "일대일로"연선국가에서의 투자규모가 크고 과학기술 수준이 높으며 영향력이 강한 프로젝트와 상담을 진행하고 총체적 방안을 근거로 시범구 총체적 계획 및 정책 혁신 등 분야에서의 "상하이협력기구 특색"과 "상하이협력기구 요소"를 부각시키고 있다. 양측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앞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의 내용을 확대하며 협력의 깊이와 폭을 확대해서 공동 발전을 촉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옌강은 중국-벨라루스 공업단지는 실크로도 경제회랑의 빛난 진주이자 중국과 벨라루스 양국 간 호혜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지리적 우세가 뚜렷하고 산업 방향이 명확하며 발전 전망이 좋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중국-벨라루스공업단지와 발전계획이 매우 일치하기 때문에 양측은 현대화 단지 건설, 국제물류, 인원교류 등 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힘을 합쳐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간담회가 끝나고 옌강 일행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기획전시관, 중국TRANSFAR(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국제물류항 등을 시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