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일차적으로 산둥성 등급의 행정권한 사항 부여 받아, 54 가지 사항 시범구 안에서 해결 가능

칭다오일보/관하이뉴스 1월25일 소식. 일전에 산둥정무서비스망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산둥성 등급의 사항 처리권한 리스트가 발표되었는데 기업 투자 사항 승인, 소액대출회사 설립 심사 등 54 가지 사항이 포함된다. 이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부여 받은 일차적인 산둥성 등급의 행정권력 사항이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일차적으로 부여받은 산둥성 등급의 권한 및 책임 사항은 총 54가지로, 17개 산둥성 행정기관에서 주관하는 36가지 행정허가, 12가지 기타 행정권력, 4가지 행정처벌, 1 가지 행정확인, 1 가지 행정검사 등이 포함된다. 기업 투자 프로젝트 승인, 중외협력 직업기술 교육기구 설립 심사승인, 의료기기 광고 심사승인, 소액대출회사 설립 심사승인 등 구체적인 사항이 포함되고 경제발전, 외교, 교육, 트레이닝, 관광,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와 관련된다.

"일차적인 산둥성 등급의 권한 및 책임 사항에는 직접적인 권한 부여와 위탁 부여 두 가지 사항으로 나누어진다. 산둥성 각 기관의 업무 지시에 따라, 관련 기업의 업무 처리 상황을 고려해서 "한 사이트에서 모든 업무 취급 가능, 한번에 모든 절차 완료"라는 원칙대로 관련 절차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할 계획이다. 업무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기업의 관련 사항 처리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업무 효율을 높일 것이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경제발전부 관계자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업무 접수 범위를 한층 더 확대시키고 칭다오시 등급의 행정권한 사항 부여를 추진하고 일부 국가급 행정권한 사항 부여를 받도록 노력하며 제도개혁의 보너스를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로 도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7월에, 산둥성 정부가 발표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 산둥성 등급의 일부 행정권한 사항을 부여하는 통지에 따르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네거티브 리스트 제도를 실시하고 "한꺼번에 권한을 부여하고 단계적으로 인수 받는" 원칙에 따라,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 더욱 많은 자율발전, 자율개혁, 자율혁신의 산둥성 등급 행정권한을 부여한다. 리스트에 포함되지 못한 산둥성 등급의 행정권한 사항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업무 수요, 취급 능력, 실시 조건 등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부여하고 "시범구의 업무는 시범구 안에서 해결"하는 일류의 비즈니스 경영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향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경제건설,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류의 수요를 중심으로 산둥성 등급의 행정권한을 최대한 부여 받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산둥성 등급 사항 권한 및 책임 리스트를 형성한다.(칭다오일보/관하이뉴스 기자 훠징이)

[출처: 칭다오일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