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파키스탄 국가 객청 현판, 파키스탄 중국센터 동시 가동
1월 18일 오후,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 파키스탄 국가 객청 현판식 및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파키스탄 중국센터 가동식이 자오저우에서 거행되었다.
파키스탄 주중 대사 모인·하크와 칭다오시위원회 상임위원, 자오저우시위원회 서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노둥위원회 서기, 관리위원회 주임 유건군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파키스탄 ‘국가 객청’ 현판식에 참석하였다. 이와 함께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파키스탄 중국센터도 운영에 투입되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파키스탄 국가 객청 및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파키스탄 중국센터는 칭다오·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국가 객청에 자리잡고 있고, 총면적이 1300m2에 달한다. 중국과 파키스탄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국가급 협력 플랫폼으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장점을 살리고 파키스탄과 중국 간의 산업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무역규모를 확대하며 상호 투자를 활성화시키고 첨단산업을 부화하며 양국의 교육, 문화, 체육 등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를 촉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얼마 전에 파키스탄 중국센터는 이미 칭다오·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국가 객청에 입주하고 시험 운영에 들어가고 양국 교류협력에 기여를 해왔다고 한다. 코로나 기간 동안,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이 센터를 통해 마스크 등 방역물자를 기증하는 등 중-파 양국의 친분을 과시했다.
시험 운영 기간 동안, 중국센터는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의 문화 관광 교류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칭다오관광그룹과 공동으로 합자회사인 상하이협력기구(칭다오) 국제비즈니스관광문화교류센터유한공사를 설립하였고 대외 업무 서비스, 영사 및 비자 업무, 문화교류, 양국 관광 등 업무를 함께 추진하였다. 베이징에서 상하이협력기구 관리위원회와 파키스탄 주중 주요 금융기관 간의 온라인 금융포럼을 개최하였다. 특히 파키스탄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고추 재배 프로젝트는 중국과 파키스탄 농업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었고 1년 간의 시험 재배를 통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파키스탄 국가 객청의 현판과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파키스탄 중국센터의 정식 개장에 따라, 더욱 좋은 서비스를 지방경제무역시범구로 전환하고, 국제물류, 현대무역, 쌍방향투자협력, 상려문화교류 등의 영역의 협력을 확대하며, 칭다오가 "일대일로" 신아시아유럽대륙경제회랑 건설과 해상협력에서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칭다오와 파키스탄 등 상하이협력기구 국가간의 상호연결을 촉진하고, 동서로 협력할 것이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 머무르는 동안, 모인·하크 대사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시험초등학교와 칭다오 동천로 초등학교에 간판을 수여하였고 중국-파키스탄교류 청년 대표, 산동성학생연합회 제12차회의 대표 왕균원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객청 서화전 및 어린이 작품전을 참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