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군, 러시아 주중국 대사와 화상통화

2021-04-16 10:32:37 admin 원천: 나누기:

4월 9일, 칭다오시위원회 상무위원, 자오저우시위원회 서기 건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러시아 주중국 대사 데니소프와 화상통화를 하였다. 그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발전 상황,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5대센터" 건설 상황을 소개하였고 "중국-러시아 대농업 협력" 등 프로젝트에 대해 심도있게 교류하였다. 

건군 인사말에서 "시진핑 주석은 2018년 6월 10일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회의 18차 회의에서 중국 정부가 칭다오에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 건설을 지지하고 상하이합작시범구 건설의 기원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건설하여 "일대일로"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를 깊이 이해하고 국제물류센터, 현대무역센터, 상호투자협력센터, 비즈니스 관광 문화교류 발전센터, 해양협력센터 등 "5대센터"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대사님과 공동으로 쌍방 화물열차의 운행밀도와 품질을 촉진하여원활한 물류 질을 제고하고, 러시아상공회, 협회, 무역기업의 입주를 촉진하고, 쌍방무역을 촉진하고, 쌍방투자를 촉진하며, 기술협력을 전개하고, 공동으로 산업사슬을 구축하며, 더 많은 러시아 기업들을 초청하여 전시회를 열고, 더 많은 수산물의 수입을 모색하고, 우리 나라에서 수산물의 거래집산지를 만들기 바란다.

  

데니소프 대사는 중국-러시아 농업협력, 물류협력 계획을 소개하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발전에 대한 믿음과 쌍방 경제무역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하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가져오는 상업과 무역의 기회를 진지하게 검토하여 앞으로 쌍방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이어진 교류에서 그는 제니소프 대사가 소개한 ·러 농업협력, 물류협력 계획과 관련해 "교류 채널을 원활히 하고 싶다"며 상호합시범구라는 플랫폼을 통해 중·러 협력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명확한 로드맵과 시간표를 만들어 중·러 농업협력, 물류협력 등의 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양국 정상이 확정한 2024년 교역액 2000억 달러 달성에 적극 기여하자고 말했다.

  

라트비아, 그루지야, 키르기스스탄 전직 대사, 상하이협력기구 전직 사무부총장, 유라시아경제포럼 부비서장인 왕개문, 베이징 실크로드역참 과기관리유한공사 회장 이, 베이징 실크로드역참 과기관리유한공사 선임고문, 중국 광대그룹 전 수석 경제학자 황강남, 러시아 전 주중 공사, 러시아 알루미늄그룹 수석 대표 강가약 등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통한 양국 경제무역협력 심화에 대해 발언을 하였다.

  

칭다오시 외사판공실 주임 모준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맹경승 이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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