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공항경제시범구와 창장델타지역 협력의 장 제공

2024-01-21 15:11:40 admin 원천: 나누기:

공항경제시범구 홍보행사가 상하이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2월 1일,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창장델타지역행 경제무역교류 '1+N' 시리즈 행사의 일환으로 공항경제시범구 설명 및 사업 로드쇼가 상하이시 쑹장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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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협력기구와 창장델타지역 연결, 새로운 미래 창조’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칭다오 자오둥공항경제시범구 관리위원회, 자오저우시인민정부, 칭다오국제공항그룹유한회사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공항경제시범구와 창장델타지역 도시군 간 연계성을 높이고 산업, 경제무역, 금융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공공재 속성 발휘,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무대를 마련하고 공항경제시범구가 주역이 자리였다. 창장델타지역은 중국에서 경제가 가장 활성화되고 개방수준이 가장 높으며 혁신능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에 속하며 국가 현대화 건설국면과 전방위적 개방국면에서 중요한 전략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오둥공항경제시범구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이라는 국가전략에 힘입어 도시 파트너들이 칭다오에서 선점우위를 확보하는 최우선 선택지 중 하나가 되었다.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 및 로드쇼 행사는 칭다오 자오둥공항경제시범구가 더욱 큰 무대에서 자원매칭을 가속화하고 첨단 공항배후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창장델타지역 일체화 발전 기회 포착

이날 로드쇼 현장에서는 상하이 창진(昌進)바이오유한회사를 포함해 공항경제시범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IC, 바이오 의약 등 신성장동력산업 기업들이 사업설명을 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상하이창진바이오유한회사는 생합성 단백질과 미생물 단백질의 연구개발 산업화에 주력하는 국가하이테크기업이다. 뤄빈(駱濱) 회사 창립자 겸 CEO는 “저희 회사는 상하이협력기구와 공항경제시범구의 이점을 활용해 ‘일대일로’ 공동구축 국가 시장을 개척하며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장델타지역과 협력 배경

11월 30일 열린 창장델타지역 일체화 발전 심층추진 좌담회에서는 창장델타지역 일체화 발전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혁신능력, 산업경쟁력, 발전수준을 한층 더 높여 보다 높은 수준의 개혁개방의 새로운 국면 형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창장델타지역에서 공항경제시범구 설명 및 로드쇼를 개최하는 것은 창장델타지역 일체화 발전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칭다오 자오둥공항경제시범구 자체 발전을 위한 내재적 수요에 기인한 것이기도 하다. 현재 공항경제시범구는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공항배후산업과 높은 연관성을 가진 고부가가치 대형 프로젝트와 우수 프로젝트를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IC, 바이오 의약 등 산업 프로젝트는 중점유치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창장델타지역 기업들이 중국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형성하고 있는 산업 클러스터는 공항배후산업과 높은 연관성을 지닌다. 창장델타지역의 IC 총매출액은 중국 대비 6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중국 국내 3000여 개의 바이오테크 및 제약 관련 업체 중 거의 절반이 창장델타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산둥성의 유망투자지로 급부상

칭다오 자오둥공항경제시범구 주변의 자오베이(膠北)가도(街道), 자오라이(膠萊)가도, 자오둥(膠東)가도, 리거좡진(李哥莊鎮) 등 주요 행정구에서 사업설명을 하는 세션도 마련되었다. 자오라이가도는 공항배후산업 클러스터 발전 선행구, 상하이협력기구 및 ‘일대일로’ 공동구축 국가 대상의 농산물 수출입무역센터, 1000억 위안대 녹색식품산업 클러스터를 만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자오둥가도는 신헝위안(芯恒源) 메모리, 르르순(日日順) 공급망 등 톱티어 기업들이 집결해 있는 이점을 살려 IC,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항공보세물류를 포함한 ‘3대 100억 위안대’ 산업 클러스터를 만들 예정이다. 리거좡진은 의료미용, 바이오 의약 등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 의료미용기관과 의료미용 고급인재를 유치하여 일본, 한국과 연동되고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상하이협력기구에 파급효과를 미치는 의료미용의 새로운 고지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업설명 세션이 끝난 창장델타지역 기업 관계자들은 발표자들과 명함을 교환하며 협력의향을 표명했다. 칭다오 자오둥공항경제시범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들이 큰 매력으로 작용했음이 분명하다.

2016년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중국민용항공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이후 칭다오 자오둥공항경제시범구는 ‘상하이협력기구 공항, 공항경제시범구 시범’이라는 발전이념에 따라 높은 수준에 맞춰 4F급 자오둥국제공항, 공항종합보세구와 상하이협력기구국제 허브항을 건설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항공도시구 조성에 중점을 두고 칭다오시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 및 성장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가전략이 뒷받쳐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지리적 위치, 개방성과 접근성도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공항경제시범구에 위치한 자오둥국제공항은 누계 241개 노선의 항공편을 개통했고 그중 국제 및 역내 항공편은 31개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상하이협력기구 및 ‘일대일로’ 공동구축 국가와 연결되어 있다. 공항경제시범구는 해상-육상-항공-철도 복합교통망을 기반으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를 연결하고 동북아로 나아가는 슈퍼 노드를 구축하여 화물운송의 글로벌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산둥성 유일의 공항종합보세구도 보유하고 있다. 칭다오공항종합보세구는 8월 28일 개장 이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차세대 IT, 화물운송·창고보관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프로젝트 건설, 제도혁신, 개방 확대 등 측면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상하이협력기구 복합서비스 플랫폼 보세무역산업의 새로운 기지, 자오저우 무역 편의화 심화의 새로운 매개체, 칭다오시 관문 허브도시 건설의 새로운 지지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칭다오 공항종합보세구는 하이청방다(海程邦達), 신헝위안을 포함해 14건의 프로젝트를 유치했고 총투자액은 161.98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다양한 이점과 기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요소보장체계가 갖춰진 칭다오 자오둥공항경제시범구는 산둥성의 유망투자지로 급부상하며 대형 기업과 대형 프로젝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되었다.

공항경제시범구, 미래를 향한 날개를 달다

이번 행사는 칭다오 자오둥공항경제시범구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전면적인 건설에 적극 동참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사례일 뿐이다.

10월 30일 열린 2023 상하이협력기구·도시발전대회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5대 뉴타운’이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발표했다. 그중 공항경제시범구에 위치한 상하이협력기구 공항 뉴타운은 항공, 국제무역, 종합보세구 부대서비스 등 분야에 중점을 두고 상업, 문화관광, 산업 등 다양한 기능을 접목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국제물류센터 기능 수행구역, 비즈니스 관광 문화교류센터 산업 수용구역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분발해 높은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류샤오샤(劉曉霞) 칭다오 자오둥공항경제시범구 당공위 위원,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칭다오 자오둥공항경제시범구는 교통, 토지, 인재, 자금과 관련 자원을 지속적으로 통합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항경제시범구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제공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하이협력기구 책원, 공항경제시범구 지원, 자오저우 후원, 전역 연동’ 발전경로에 따라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공공재 속성을 활용해 창장델타지역과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며 개방을 통해 기회를 창조하고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와 전 세계를 연결시키기 위해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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