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국제대순환'을 위해 새로운 유대 마련

2021-05-12 17:35:21 admin 원천: 나누기:

11월 9일 오전, 한일 양국의 타이어, 자동차 부품, 전자 부품 등 화물을 가득 실은 "치루호(齊魯號)" 중앙아시아 화물열차가 칭다오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 칭다오 복합운송센터에서 출발하였다. 12일 후면 화물열차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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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쉐룬(魏學倫) 중톄연합국제컨테이너 중심시테이션 상무 부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칭다오 복합운송센터는 중국 국내외 화물열차 노선 17개가 개통되었고 그중에서 중앙아시아 화물열차 노선, 중한 익스프레스, 중국-몽골 화물열차 노선, 아세안 노선, 중국-유럽(벨라루스)화물열차 노선 등 6개 국제노선이 포함된다." 고 밝혔다. 


2018년 6월, 칭다오에서 개최된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회의 제18차 회의에서 중국은 칭다오에서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고 국제물류, 현대무역, 상호투자, 비즈니스와 관광 문화 교류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여 중국과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와의 연결과 소통을 강화하며 동부와 서부가 상호보완하고 내륙과 연해 지역이 연동하는 개방구도 형성에 주력한다. 


운영에 투입된 2년 동안,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칭다오 복합운송센터는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와 일본, 한국과 경제무역협력의 중요한 유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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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TRANSFAR(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국제도로운송 노선 개통 이후,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출발하고 7일 후면 5600킬로미터 떨어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할 수 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칭다오 복합운송센터는 자오황철도 순환열차를 통해 칭다오항과 직통할 수 있다.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에서부터 온 화물은 중앙아시아, 중국-유럽 화물열차를 통해 칭다오 복합운송센터에 도착하면 곧 칭다오항에 도착한 것과 마찬가지다. 도착한 화물은 항구에서 해운을 통해 한국, 일본까지 운송될 수 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의 중요한 "출해구"가 된 셈이다. 한국과 일본에서부터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로 수출하는 상품도 마찬가지로 해운-철도 복합운송을 통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웨이쉐룬은 "중앙아시아 화물열차 및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전통적인 해운에 비해 30일 정도 시간이 단축되고 출발할 때 주로 한국과 일본의 통과 화물인 윤활유, 구리제품, 플라스틱 과립, 가구, 타이어 등이다. 그중에서 중앙아시아 화물열차는 매일 최소 한 번 운행되고 80%의 열차 목적지는 아스타나이다. 아스타나에서 다시 중앙아시아 다섯 국가로 운송된다."고 말했다.


돌아올 때 화물은 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알루미늄괴와 아연괴가 있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녹두 등 농산물 화물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현재 중앙아시아 화물열차는 매달 돌아오는 횟수는 4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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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칭다오 복합운송센터는 컨테이너 작업량이 67만TEU에 달하였다.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0월까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칭다오 복합운송센터는 컨테이너 작업량이 동기대비 5% 증가한 59.2만 TEU에 달하였다.


샹즈창(向志强)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현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동쪽으로 한국과 일본 및 아태지역까지, 서쪽으로 중앙아시아 및 유럽, 남쪽으로 아세안 및 남아시아, 북쪽으로 몽골 러시아대륙까지 통하는 국제물류 대통로를 초보적으로 구축하였다."고 말했다.


올해 6월, 중국TRANSFAR(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국제도로운송 노선이 개통되었다. 이 노선은 국제도로 운송 시스템을 바탕으로 통관수속을 간소화하고 통관 효율을 높이며 국제도로 운송과 무역 편리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중국TRANSFAR(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국제물류항 업무감독 장차안원(張全文)의 소개에 따르면, 국제도로 운송 시스템을 바탕으로 통관 수속의 편리성에 힘입어 중국TRANSFAR(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국제도로 운송 노선은 도어투도어 운송 요소 시간이 해운의 20%, 철도 운송의 50%밖에 안되고 운임이 항공운송과 철도운송 중간쯤 된다고 한다.


중국TRANSFAR(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국제운송 노선을 통해,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출발하고 7일 후면 5600킬로미터 떨어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할 수 있다. 이는 전통적인 해운으로 운송하면 35일, 철도로 운송하면 12일이 걸리는 것과 대조적이다.


짱위안치(臧元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국제물류부 부사장은 "칭다오자오둥국제공항이 곧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4F급 국제공항인 쟈오둥국제공항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핵심구까지 15km밖에 안 되는데 이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항공운송 우세를 더욱 부각시켰다."고말했다.


국제물류 대통로에 힘입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기업이 해외에서 창고를 설립하는 것을 지지하며 러시아-중국 구매센터 건설을 가속화한다. .


올해 6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징둥과 공동으로 구축한 "상하이협력기구 특색상품 전시관"은 온라인으로 오픈함에 따라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특색 상품은 여기에서 "원스톱" 판매될 수 있다.


10월 말, 칭다오시 관내의 자오저우시에서 신청한 칭다오상업무역국가물류허브는 승인되었다. 이번에 승인된 물류허브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구축하는 핵심적인 물류 인프라시설 및 주요 플랫폼으로 총부지면적이 8.75km2이고 총투자액이 124.41억 위안에 달한다. (신화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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