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총투자액이 567억 위안에 달하는 20개프로젝트가 집중적으로 착공, 총투자액이 456억 위안에 달하는 6개프로젝트 계약체결!
이번 집중 착공식은 주행사장인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 중앙광장에서 진행했고 징둥칭다오스마트산업단지와 상하이일렉트릭 풍력발전장비 산업단지 프로젝트는 각각 분행사장을 설치하여 주행사장과 생중계로 연결하였다.
상하이협력기구 사무부총장 셰럴리·졸논은 축하 동영상을 보내왔고 이번 착공식이 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의 중요한 일환으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였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다. 기자가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집중적으로 착공된 20개 프로젝트는 총투자액이 567억 위안에 달하고 인프라시설, 장비제조, 국제물류, 현대무역, 상호투자,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류, 바이오의약품 등 7개 분야에 걸쳐 상하이협력기구의 특색이 선명하고 업종이 풍부하며 계획건설 수준이 높다는 등 특징을 보여준다.
그 중에서 인프라시설 건설 프로젝트인 상하이협력기구 국제컨벤션센터 종합 건설 프로젝트는 중톄발전투자유한공사가 투자 건설하고 총투자액이 85억 위안으로 준공 이후 상하이협력기구 광장 구역의 대표적인 주요 문화시설로 된다. 금호북안 지하순환도로 종합프로젝트는 중국교통건설주식유한공사가 투자건설하고 총투자액이 106억 위안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핵심구 녹색출행과 완행 공간 건설에 크게 기역할 것이다. 중앙공원 지하공간 및 광장 경관 프로젝트는 중국건설인프라시설유한공사가 투자건설하고 총투자액이 95억 위안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로 공간을 확대하고 공중으로부터 효율을 얻으며 집약으로 자원을 얻다는 설계 이념으로 지하보행도시스템, 주차시스템, 지상 경관통로 등 복합적인 공간을 개발한다.
“우리는‘지하로 공간을 확대하고 공중으로부터 효율을 얻는다’는 이념에 따라 높은 기준과 효율로 규모가10km2인 시범구 핵심구 기획과 설계를 하였다. 총건축규모가 1700만m2이고 이번에 착공된 3개의 인프라시설 프로젝트는 모두 핵심구 안에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멍칭성은 이와 같이 말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국제적 패턴, 인문 공유, 입체 집약, 생태적 주거 환경, 스마트 과학기술"라는 설계 이념을 부각시켜 "입체 교통, 공공 서비스, 녹색 도시 행정, 스마트 관리" 등 기능을 통합시켜 지하공간을 설계했다. 지상과 지하가 공동 발전, 도시와 산업이 융합 발전, 생태와 생활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상하이협혁기구 도시 발전 패턴을 구축해야 한다.
상하이일렉트릭 풍력발전장비 산업단지, 싱가포르 메이플트리 물류산업단지, CHINATRANS 스마트물류단지, 쑤닝(상하이협력기구)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LOFTEN신형포장소재 생산 개발센터, 중국 동물위생 및 유행병학센터 자오저우혁신기지 등 수많은 국내외 대형 사업이 입주했다.
파키스탄 대사관 상하이협력기구 사무 참사관 람만·아흐메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코로나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칭다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이렇게 많은 프로젝트가 집중적으로 착공된 것은 놀랍습니다. 상하이협력기구 및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무역 관련 프로젝트도 있고, 상하이협력기구 및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상호투자하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상하이협력기구의 영향으로 회원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 간의 협력 관계가 날로 밀접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상하이협력기구 계획"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상하이협력기구의 우세"를 확대하며 "상하이협력기구의 환경"을 개선하고 "상하이협력기구의 범위"를 확대해 나갔다. 여러 조치를 통해 국제 일류 수준의 "진심어린 서비스로 고객님을 만족시킨다"는 경영 서비스 브랜드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건설을 가속 추진하고 있다.
징둥 칭다오스마트산업단지 대표이자 징둥제품개발 부이사장인 판징린(范景林)은 "우리를 여기로 이끈 것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우월한 지리적 위치, 교통, 생태 조건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진심과 성의입니다." 라고 말했다. 현재 징둥은 기술 업그레이드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본 프로젝트가 운영에 투입되면 징둥의 첨단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공급사슬기술 등을 바탕으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무역거래센터, 지역구매결제센터 등을 구축하고 국내 일류 스마트 물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국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투자액이 456억 위안에 달하는 6개의 대형 프로젝트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와 집중적으로 입주 계약을 맺었다. 첨단 제조업, 해양과학, 연구개발 플랫폼, 주상복합상업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투자규모가 크고 기술이 첨단적이며 영향력이 강하고 상하이협력기구의 특색이 선명하다는 특징이 있다.그 중에서 일본전산주식회사가 투자건설하는 일본전산 전기기계 산업단지는 각종 전기기계 제품 개발과 생산에 종사한다. 운영 투입 후, 연간 전기기계 1500만 대, 제어판 1500만 개를 제조하고 생산액이 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액이 17억 위안인 중국-파키스탄센터 프로젝트는 파키스탄 영재센터, 비자서비스센터, 제품전시거래센터, 쌍방향 문화 관광 교육 교류센터, 중국-파키스탄 전자상거래 교역센터, 금융센터, 파키스탄 투자센터, 중국-파키스탄 상호투자 기업 헤드쿼터, 중국-파키스탄 과학기술혁신단지, 파키스탄상업협회 플랫폼 등 하위조직을 설립하여 중국과 파키스탄 교류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할 것이다.
멍칭성은 "시범구를 모델로 만들어야 하고 중국 대외개방의 구도에 입각하여 대담하게 행동하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성적표를 내고 본보기가 되어야 하며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는 시범구의 국제물류, 현대무역, 상호투자협력,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류, 해양협력 등 "5대 센터" 건설을 대대적으로 촉진할 것이다. 이는 장강 이북 지역 국가 심층 개방의 주요 전략거점인 칭다오의 위상과 부합하고 칭다오가 국내외 "대순환, 쌍순환"의 새로운 구도에 합류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 "일대일로" 신유라시아대륙교 경제회랑 건설과 해상협력에서의 칭다오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중국과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내륙과 연해, 동부와 서부가 상호 보완하는 개방 구도를 구축하는 데 힘쓴다.
공사 현장은 바로 전쟁터이고, 현장은 바로 시험장이며 진도는 바로 척도이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이번 프로젝트 집중 착공식을 계기로, 완공일을 기준으로 공사 일정을 배정하고 괘도 작전을 실시하며 분초를 다퉈가며 "계획도"를 "시공도"로, "시간표"를 "일정표"로 바꿔 프로젝트 추진 “작전팀”을 파견해서 계약 프로젝트의 공사 진도와 운영투입을 독촉한다. 빠른 시일 내에 프로젝트가 준공되고 운영에 투입되도록 추진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