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하이협력기구의 여름'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문화관광 홍보주간 운영

  7월 28일, 2023 "상하이협력기구의 여름”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문화관광 홍보주간 발대식이 칭다오·상하이협력기구 펄(Pearl) 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그레고리 로그비노프(Gregory Logvinov) 상하이협력기구 부사무총장, 장신주(張新竹) 칭다오시 상무위원이자 상하이협력시범구 당 실무위원회 서기, 완팅(萬鋌) 중국 외국어교류센터 부주임, 후안(胡安) 세계관광기구 특별대표가 행사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줄라브 폴로리카슈빌리(Zurab Pololikashvili)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이 화상으로 연설했다. 행사에는 리강(李剛) 상하이협력시범구 당 실무위원회 부서기와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도 참석했다.

  장신주(張新竹)는 연설에서 2023 “상하이협력기구의 여름” 시리즈 행사는 상하이협력시범구가 지역내 자원을 통합하여 개최하는 문화교류 및 상호학습의 성대한 연회이며, 민심을 잇는 교량을 건설함으로써 상호 신뢰와 협력을 심화하는 본보기를 만들고, 상하이협력기구 국가간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레고리 로그비노프(Gregory Logvinov)는 연설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관광교류, 문화유산 보호 등 방면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해를 심화하여 “상하이협력기구 대가족”의 인문교류를 새로운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줄라브 폴로리카슈빌리(Zurab Pololikashvili)는 화상 연설에서 이번 행사를 플랫폼으로 삼아 유엔 세계관광기구와 상하이협력기구의 협력을 새로운 차원에서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후안(胡安)은 연설에서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상하이협력기구의 관련 업무를 일관성 있게 지원하고, 플랫폼 협력을 통해 상하이협력기구 국가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이익과 호혜공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팅(萬鋌)은 구성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상하이협력기구의 프레임 속에서 문화와 관광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상하이협력기구 국가간 상호 문화학습, 민심소통을 촉진하여, 더욱 긴밀한 상하이협력기구 인문 공동체를 구축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예술가 민속 수집 행사”도 함께 개최되었다.

  2023 “상하이협력기구의 여름”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문화관광 홍보주간이 8월 6일까지 지속되며, 이 기간 동안 칭다오·상하이협력 펄(Pearl) 국제엑스포센터 내에 설치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의 문화전시 구역에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의 관광자원 홍보행사를 기획하여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독특한 역사문화와 다채로운 풍습을 전시함으로써 각국 문화교류 및 관광의 상호협력을 강화하였다.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문화관광 홍보주간이 공식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2023 “상하이협력기구의 여름” 시리즈 행사가 9월 23일까지 진행될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미디어 싱크탱크 포럼, 문화예술 전시회, 특색 상품 홍보, 스포츠 레저 대회 등 약 50가지의 특색 있는 행사들이 개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