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건의 “상하이협력기구 특색” 금융조치 실시…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높은 수준의 개방에 힘 보태

2023-07-24 16:21:43 admin 원천: 나누기:

2월 9일, 상하이협력기구신구 금융지원 정책 발표식 및 상하이협력기구 크로스보더 위안화 서비스센터 가동식이 칭다오·상허즈주 국제박람센터에서 열렸다. 중국인민은행 칭다오시 중심지점, 국가외환관리국 칭다오시지국, 칭다오시 지방금융감독관리국은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 건설 금융지원 관련 의견》(이하 《의견》이라 약칭)을 공동 발표하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는 《공급 확대, 혁신 지향, 융통 촉진, 상하이협력기구신구 금융 복합서비스체계 구축 관련 3년 행동방안》(이하 《방안》이라 약칭)을 발표하여 금융지원체계를 개선하고 금융서비스를 강화하여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지방경제무역협력에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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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주는 축사에서 해당 금융정책의 발표 시행이 높은 수준의 개방 고품질 발전에 많은 자본 “마중물”과 더 강력한 금융“엔진”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더 많은 금융투자기관과 기업들이 상하이협력기구 사업에 동참하여 기회를 공유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저우청쥔(周誠君)은 축사에서 해당 정책문건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 금융지원 관련 목표, 과제, 조치, 미래 3년 간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정책의 시행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발전 가속화, 중국과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호연호통 강화, 회원국 본위화폐 협력 확대에 중요한 촉진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쉬짜이웨(許再越)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관련 기관, 기업과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크로스보더 위안화 사용 편의화, CIPS 서비스 향상 등에 노력을 기울여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간 역내 경제무역협력을 위해 우수한 기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류추이리(劉翠麗) 중국인민은행 칭다오시 중심지점, 국가외환관리국 칭다오시지국 국제수입지출처 부처장은 “《의견》에서 언급한 본위화폐·외화 통합 은행정산계정체계, 유라시아 화물열차 철도운송 증빙 금융 서비스, 크로스보더 금융 편의화, 디지털 위안화 등 다양한 정책조치는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시범조치라고 할 수 있고 특히 ‘신용 상하이협력기구’는 중국과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최초의 크로스보더 신용정보 서비스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또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인원의 출입국 외환사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의견》에서는 각 은행기관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 상하이협력기구 관련 국가 소규모 화폐종류 태환창구를 개설하는 것을 격려하고 적격기관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 외화 태환기관, 개인 본위화폐·외화 태환 특별허가기관 등을 설립하는 것을 지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장취안원(張全文) 촨화상허(傳化上合)(칭다오)국제무역유한회사 사장은 “이러한 금융정책조치는 국제물류, 크로스보더 거래, 신용보험 등 업무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조치들로 자금조달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상하이협력기구 특화 무역산업의 발전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는 중국인민은행 금융연구소, 중국인민은행 칭다오시 중심지점, 크로스보더 은행 간 결제정산유한책임회사와 각각 크로스보더 위안화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CITIC(中信)은행 칭다오지점 등 5개 금융기관들과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 관련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상하이협력기구 크로스보더 위안화 서비스센터 가동식도 개최되었다. 이 센터는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 복합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장 참여자들에게 위안화 금융, 국제결제, 위안화 정산업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린창화(林長華)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경제무역협력 수요를 반영하여 금융정책을 강화할 것이며 다양한 차원에서 금융의 품질 및 효율 향상 효과를 증대하고 금융분야의 제도혁신을 적극 추진하며 높은 수준의 금융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금융요소자원의 합리적인 이동 및 효율적인 집결을 촉진하고 금융 생태계를 개선하며 금융 경쟁력을 높여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힘을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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