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군이 아제르바이잔 주중 대사 접견
9월 15일, 칭다오시위원회 상무위원, 자오저우시위원회 서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당노동위원회 서기, 관리위원회 주임 유건군이 자오저우시 관공서에서 아제르바이잔 주중국 대사 아크람·제널리 일행과 회견을 가졌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는 목표에 따라, 동부와 서부가 공동 발전하고 내륙과 연해지역이 연동하는 개방 구도 구축에 주력한다고 유건군이 말했다. 상하이협력기구 관련 국가들이 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양자 또는 다자 경제무역협력과 교류를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그는 10월에 2020년 상하이협력기구 국제투자무역박람회 및 칭다오-상하이협력기구 국제객청 가동식을 개최한다고 하였다. 유건군은 대사를 공식적으로 이번 박람회에 초청하여 대사가 더욱 많은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여 투자환경을 고찰하도록 소개하며, 국제 생산능력협력, 대외개방 발전 등 분야에서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크람·제널리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2020년 상하이협력기구 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 초대된 데 대해 감사를 표하였으며 아제르바이잔에 자오저우 손님들을 방문, 교류협력을 증진시켜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자오저우시 위원회 상무위원, 시위원회 판공실 주임 장굉업,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향지강도 이날 회견에 참석하였다.
회견에 앞서, 향지강의 동행 아래 아크람·제널리 일행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전시관, 칭다오·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객청, 중국TRANSFAR(상하이협력기구) 국제물류항 등을 시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