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모든 역량 집중!칭다오시 최고 문건 발표: “일심동체”가 되어 높은 기준으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

2022-10-02 17:32:06 admin 원천: 나누기:

  지금의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분발해야 한다! 범위, 더 넓은 분야, 더 높은 수준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건설하기 위해 칭다오시가 “집결 호각”을 울렸다!

  최근 칭다오시위원회와 시정부는 《전역이 연동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을 추진하는 관한 의견》(이하 약칭《의견》)을 인쇄 발부하여 칭다오시 전역과 모든 자원을 토대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와의 지방경제무역협력을 심화시키고 높은 기준으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건설할 것을 요구하였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은 시진핑 총서기와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가 칭다오에 맡긴 중대한 사명이다. 시범구를 잘 건설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칭다오시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을 칭다오시 전역에 주어진 기회와 책임으로 간주하고 “1개 핵심구 선도, 전역 연동”을 실시하고 있다.……《의견》에서는 칭다오시 전역에서 “일심동체” 사상을 수립하고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지방교류협력을 심화시키며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내륙과 연해, 동부와 서부가 공동으로 발전하는 개방구도를 형성하고 신시대 사회주의 현대화 국제대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을 명확히 요구하였다.

  《의견》에서는 2025년까지 내륙과 연해를 연결하는 입지적 우위와 복합교통허브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의 대아태시장 “출해구” 역할을 부각시키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잘 건설하고 인지도를 제고해야 한다는 목표를 확정하였다. 칭다오시 전역과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수출입총액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쌍방향 투자액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며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 건수는 800열을 초과해야 한다. 인문교류가 갈수록 밀접해지고 지역물류센터, 현대 무역센터, 쌍방향 투자협력센터,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류발전센터를 대체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의견》은 시범구 건설 “임무지시서”인 동시에 칭다오의 개방확대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칭다오는 용감히 앞장서 선행 시범을 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을 더 빨리, 더 수준 높게, 더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 칭다오는 또 한번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고차원적 사고, 저차원적 실행

특별한 역사적 배경하에는 평범치 않은 시작이 있기 마련이다.

  황해와 인접한 이곳에는 개혁물결이 솟구쳐오르고 있다. 2018년에 칭다오시와 상하이협력기구가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18년 6월, 시진핑 국가주석은 상하이협력기구 칭다오 서밋에서 “중국정부는 칭다오에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선포하였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잘 건설하는 것은 칭다오시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2019년 7월 24일,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 건설 총체적 방안》을 심의하고 통과시켰다. 그해 9월 20일, 중국 국무원은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 건설 총체적 방안》을 승인하였다. 10월 20일, 중국 상무부와 산둥성정부는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 건설 총체적 방안》을 공동으로 인쇄 발부하였다. 이로써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은 “톱레벨 디자인”이 있게 되었고 총체적 방안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의 “지도 매뉴얼”과 “실행 가이드라인”이 되었다.

  또한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 산둥성위원회와 칭다오시위원회 주요 지도자들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을 매우 중시하며 수차례 조율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조사연구를 진행하여 최고의 기준으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총서기의 당부를 깊이 새기고 용감히 앞장서 국가개방전략에 융합되어 개방된 태도로 “상하이협력기구 역량”을 집결하고 국제물류, 현대 무역, 쌍방향 투자협력,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류발전 “4개 센터”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백년변국(百年變局, 백년 만의 시국 변화)과 세기적인 팬데믹이 겹쳐 전 세계의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대대적인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 가속화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다. 2021년부터 칭다오시위원회 주요 지도자들은 수차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발전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사명감, 책임감, 긴박감을 가지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목표 포지셔닝과 발전경로를 최적화하며 높은 기준으로 국제물류, 현대 무역, 쌍방향 투자협력,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류발전 “4개 센터”를 건설하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고품질 발전에 박차를 가하여 국가전략에 기여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의견》은 “고차원적 사고”를 바탕으로 더 높은 차원과 더 높은 기준에서 “4개 센터”건설 가속화 목표와 임무를 제시하였다. “저차원적 실행”을 위해서는 “6대 행동”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3가지 보장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의견》에서 확정한 중점임무와 행동세칙은 국가 대외사업을 지원하고 안정 속에서 성장을 도모한다는 사업 기조를 잘 구현하고 있는데, 이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입각, 새로운 발전이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실행, 능동적으로 새로운 발전구도 지원 및 융합”이라는 내용에 대한 새로운 사고이고 새로운 성과물이며 총체적 방안의 세분화 및 실행이고 칭다오시 전역의 역량을 집중하여 시범구의 부상을 가속화하는 “로드맵”과 “임무표”이다.

“주요 책임과 주요 사업”에 역점, “4개 센터” 건설 가속화

  국가 승인을 받은 총체적 방안에서는 호연호통(서로 연결하고 서로 통하는 것)을 강화하고 지역물류센터 건설, 무역협력을 강화하며 현대 무역센터 건설, 생산능력 협력을 강화하고 쌍방향 투자협력센터 건설, 비즈니스 관광 문화 융합을 강화하여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류발전센터건설이라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의 4가지 중점임무를 제시하였다.

  《의견》에서는 시범구의 “주요 책임과 주요 사업”에 역점을 두고 4가지 측면에서 19건의 중점임무를 제시하여 “4개 센터”건설 가속화의 중점임무와 목표요구를 확정하였다.

  첫째, 지역물류센터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호연호통 수준을 중점적으로 제고하고 복합물류허브 기능을 최적화하며 중국 국내, 국제 복합운송조직센터를 구축하고 현대 물류산업을 활성화시키며 국제물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 호연호통 수준을 제고하고 칭다오항과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일본, 한국의 주요 항만을 잇는 간선항로 확충을 지지해야 한다. 복합물류허브 기능을 최적화하고 칭다오 자오둥국제공항의 국제허브 기능을 제고하며 항공 화물운송기업 중계운송센터와 타지역 화물센터 건설을 지원해야 한다. 중국 국내, 국제 복합운송조직센터를 구축하고 국제 화물열차 노선을 확충하며 “상하이협력기구 엑스프레스”,  “일본 한국 육상 해상 엑스프레스” 등 화물열차 서비스 브랜드를 육성하고 “화물열차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며 복합운송 “원스톱” 모델을 모색해야 한다.

  둘째, 현대 무역센터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대종상품 무역협력을 확대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며 신형 무역방식을 발굴하고 전시회의 국제영향력을 제고해야 한다.

  - 대종상품 무역협력을 확대하고 특색 농산물, 에너지, 광산, 목재 등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무역주체들을 집결시켜 상하이협력기구 및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의 무역규모를 확대하고 자원배치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기업들이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에서 “해외창고”와 해외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격려하고 “대사 특선상품”, 상품 전시판매 등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전시회의 국제영향력을 제고하고 관련 중앙부처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규정에 따라 상하이협력기구 국제투자무역박람회 겸 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 칭다오포럼을 개최하며 내실을 다지고 규모를 확대하여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과 각 분야에서의 산업교류와 협력을 촉진해야 한다.

  셋째, 쌍방향 투자협력센터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R&D 및 기술이전 협력을 강화하고 현대 농업 협력을 심화시키며 에너지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단지 공동발전 모델을 혁신하며 “해외진출” 복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협력을 심화시켜야 한다.

  - R&D 및 기술이전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기술이전센터 역할을 발휘하며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대학교, 연구기관, 기업들이 칭다오에서 R&D 또는 기술이전 협력을 진행하도록 이끌고 칭다오 과학혁신 모태펀드를 활용하여 기술이전 및 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 에너지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일대일로” 에너지 협력 파트너 사무국 칭다오 사무소를 유치하며 에너지 협력 프로젝트 유치를 강화해야 한다. “해외진출” 복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칭다오 상하이협력기구 연동발전 기업 컨소시엄을 설립하며 상하이협력기구 사업가위원회를 토대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의 상회와 협회, 서비스 기관과 기업들을 집결시켜야 한다.

  넷째,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류발전센터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대학 건설을 추진하고 인문교류 특화 브랜드를 구축하며 국제 관광개발 협력을 가속화하고 국제사법 교류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대학 건설을 추진하고 경제무역 연수 및 대외원조 연수 프로젝트를 적극 진행하며 상하이협력기구 및 ”일대일로” 연선 국가들을 대상으로 경제무역 인재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과의 교육기관 교류협력을 심화시키고 칭다오 소재 대학교들이 국제교육협력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것을 지원하며 고등학교에서 러시아어 특화반을 개설해야 한다. 국제사법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상하이협력기구 “파즈구(法智谷, 법률 인텔리전스 밸리)”, 중국-상하이협력기구 법관 교류기지, “원스톱” 법률 복합서비스 플랫폼을 토대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와의 사법 교류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4개 센터, 19건의 임무” 부분에서 시범구가 다음 단계에 달성해야 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이는 “임무지시서”이자 “책임서약서”로서, 각 관련 부처들은 역량을 집중하여 각고의 노력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혁신을 도모하여 고품질 발전의 웅대한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할 것이다.

“6대 행동” 실시, “프로젝트 리스트” 확정

그물 벼리를 올려야 그물의 작은 구멍이 열리고, 근본을 파악해야 일을 성취할 수 있다.

  중점임무를 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의견》에서는 칭다오시의 각 부처들이 “6대 행동”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1개 핵심구 선도 및 전역 추진을 견지하며 국제협력, 제도혁신을 추진하고 플랫폼 활용 및 프로젝트 지원을 강화하여 세계적인 상하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 선도지역과 시범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하였다.

  - 1개 핵심구 선도 행동.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를 칭다오시 전역과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협력 심화 성과물의 전시구역, 대표적인 중대 프로젝트와 견인형 개혁조치의 주요 수행구역으로 건설한다.

  - 전역 추진 행동. 칭다오시 전역 “일심동체”를 견지하고 전역의 자원통합과 역량통합을 강화하며 각 구, 각 부처, 각 기관의 적극성과 능동성을 발휘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에 기여한다.

  - 국제협력 행동.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이사회, 정부수뇌(총리)이사회 등 회의 성과를 활용하여 규정에 따라 상하이협력기구의 틀 안에서 중대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다.

  - 제도혁신 행동.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의 지방경제무역협력 수요를 반영하여 국가별 경제무역 연구를 강화하고 물류, 무역, 투자 편리화를 중심으로 세관, 세무 등 부처들과 공동혁신을 심화시켜 더 많은 제도적 혁신조치를 제시한다.

  - 플랫폼 활용 행동. 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 구역, 각 종합보세구,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칭다오 경제무역협력 선행혁신 시험기지 플랫폼 우위를 발휘하여 기업들과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간 경제무역협력에 편의를 제공한다.

  - 프로젝트 지원 행동.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와의 협력 중점 프로젝트 리스트를 작성하고 상하이협력기구 요소가 뚜렷하고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선정하며 “복수 프로젝트 일괄 비축, 일괄 협약 체결, 일괄 건설, 일괄 생산 개시”로 구성된 프로젝트 추진방식을 개선한다.

  목표를 확정하고 임무를 세분화한 후에는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견》에서는 전역 연동 중점사업책임 분업표를 정리하고 행동별로 상세히 업무분장을 하여 조치내역, 주도부처, 책임기관을 확정하였다. 예를 들어 전역 추진 행동의 주도부처는 칭다오시위원회 판공청과 시정부 판공청이고 책임기관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추진 실시 지도팀 구성원 기관과 각 구(시)이다.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대학 건설 임무의 주도부처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칭다오대학교, 칭다오시 교육국이고 책임기관은 칭다오시 외사판공실, 자오저우시, 산둥대학교(칭다오), 푸단대학교 칭다오연구원, 대외경제무역대학교 칭다오연구원, 산둥대외무역직업대학이다.

  발전과정에서 프로젝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의견》에서는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대 협력 프로젝트 리스트를 정리하고 칭다오시가 물류, 무역, 쌍방향 투자, 비즈니스 관광 문화교류 분야에서 실시 중이거나 계획 중인 78건의 중대 협력 프로젝트를 선정했는데 국가 중국-유럽 화물열차 집결센터 시범 프로젝트, 상하이협력기구 국제투자무역박람회,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미디어 싱크탱크 포럼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시범구 고품질 발전의 “골격”같은 존재가 되어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의견》에서 제시한 임무들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보장방안을 세분화하였다. 첫 번째는 조직지도 강화, 두 번째는 요소보장 강화, 세 번째는 감독심사와 선전홍보 강화이다.  

  목표가 정해졌으면 사명을 다해야 한다. 두 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새로운 여정에서 칭다오시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을 포괄적이고 깊이 있게 추진하고 있다. 전력투구하여 분초를 다툰다면 “상하이협력기구 스토리텔링”을 더 멋지게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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