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50여 건의 제도혁신성과를 최초로 창출

2023-03-06 10:50:51 admin 원천: 나누기:

  제도혁신은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가 고차원 개방과 고품질 발전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과제”이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건설이 시작된 이후 제도혁신을 중시하고 “지혜 창조의 상하이협력기구” 제도혁신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 무역지수, “신용 상하이협력기구”, “상하이협력기구·인바오퉁(은행 보험 실시간 거래)”, “상하이협력기구·후이바오퉁(환율보증 서비스)” 등 50여 건의 상하이협력기구 특색이 짙은 제도혁신 성과를 최초로 창출하여 “4가지 편리화, 1가지 선도화”로 구성된 정책제도 혁신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하고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건설과 발전을 위해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

  국제물류 편리화를 적극 추진하여 국제물류모델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국제물류 대통로의 원활성을 제고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를 연결하는 “상하이협력기구 엑스프레스” 전용 화물열차를 개통하여 상하이협력기구 6개 회원국, 2개 옵서버국의 30여 개 도시에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우호도시+물류” 모델을 혁신하고 중국-유럽 화물열차를 개통하여 상하이협력기구 및 “일대일로” 연선의 22개 국가, 52개 도시를 연결시켰다. 처음으로 “카자흐스탄-카스피해-아제르바이잔-유럽” 카스피해 중계운송 국제화물열차 등 노선을 개통하였다. 또한 물류서비스 수준을 대폭 향상하고 중국 최초로 “자오저우 중심역-황다오부두 에이프런 철도 간 소형 중계운송” 감독관리모델을 적용하여 “전면은 부두, 후면은 철도역” 운영모델을 통해 수출입 화물의 항만집결 및 항만물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현대 무역 편리화를 적극 추진하여 현대 무역 발전모델을 혁신하고 지방경제무역협력 플랫폼, 복합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방식을 통해 경제무역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경제무역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세관, 세무 등 부처들과 협력하여 기업에 원산지증명서 심사발급, 외국 관련 법률, 상사중재 등 정부사무 및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인관퉁(은행 통관비용 온라인 납부)”의 경우 수출입 기업은 은행이 발행한 “담보문서”를 이용해 “선통관, 후납부”가 가능하며 현재 50여 개 수출입 기업들이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돼 편리한 화물통관이 가능해졌다.

  쌍방향 투자 편리화를 적극 추진하여 무역투자 편리화 제도를 혁신하고 “우호도시+경제무역” 모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대(對)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무역지수”를 발표하고 중국 최초의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경제무역협력 전용 원산지증명서 심사발급센터를 설립했으며 “상하이협력기구 클라우드 미팅, 상생협력 도모”, “우호도시 협력, 함께 미래 창조” 등 경제무역교류 및 대화 행사들을 개최하였고……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쌍방향 투자무역 편리화 “시험구” 목표를 향해 힘차게 매진하고 있다.

  인문교류 편리화를 적극 추진하고 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대학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도상국 청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빈곤퇴치 및 지속가능발전 역량 구축 연수반(온라인) 등 연수 과정을 81회 개최했고 7200여 명이 연수에 참석하였다. 또한 2022 “상하이협력기구의 여름”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청년 친목주간, “국제청년 중국행” 등 행사를 개최하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친구권”을 확대하고 있다.

  우수한 경영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여 “팡관푸(放管服, 시장 기능 강화와 서비스 개선)” 개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시민서비스센터를 운영하여 정부서비스 시효성을 높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상하이협력기구 행정서비스”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시민서비스센터는 71건의 산둥성급 권력사항, 19건의 칭다오시급 권력사항, 그리고 기업 시장주체 등기등록, 프로젝트 건설 입안 등 자오저우시급 권력사항들을 수행하면서 “성, 시, 시(구)” 3등급 권력사항들을 단지 내에서 일괄 처리하고 있다.

  창의성 차별화를 적극 모색하여 복제와 보급이 가능한 개혁혁신경험을 도출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의 제도혁신 “보너스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제도적 우위가 발전 우위로 전환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계자는 “앞으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지방경제무역협력 수요에 역점을 두고 물류 편리, 무역 편리, 생산능력 협력, 과학기술성과 산업화, 인원 자유이동, 금융공급 등 핵심요소들을 중심으로 모델혁신과 제도혁신을 심화하여 보다 높은 차원의 대외개방을 위한 새로운 원동력을 확보하고 훌륭한 실적으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개최를 맞이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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