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

2022-01-19 13:31:14 admin 원천: 나누기:

  최근, 산둥(山東)항구 칭다오항 자동화부두 107호 정박지에 도착한 "아랍 에미리트 사나"호에 화물을 적재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선박은 12시간 만에 적재 작업을 마치고 아랍 에미리트 제벨알리항을 향해 출발하게 된다.

  국제적인 종합 교통 허브 도시인 칭다오는 항구와 같은 교통 허브를 기반으로 국제무역의 통로를 꾸준히 개척하여 "일대일로" 국제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등 주요 허브 플랫폼을 통해 칭다오 "일대일로" 국제 경제무역 협력 공간을 끊임없이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칭다오복합운송센터에서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455회로 동기대비 42.6% 증가하였고 국제화물열차 화물 물동량은 4만 3700 TEU로 동기대비 47.71% 증가하였다.

   칭다오는 혁신적인 업무 모델을 모색하여 끊임없이 "일대일로" 국제 "파트너"와의 협력 강도와 범위를 넓히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칭다오 워너식품유한회사가 수입 신고한 총가액 17만 8000 달러, 납부해야 할 세금이 29만 위안인 땅콩이 2분도 걸리지 않아 순조롭게 통관하였다. 이는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에서 취급되는 첫번째 "상허·은관통(上合·银关)" 관세 보증서 업무다.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관리위원회 멍칭성(孟慶勝) 부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는 크로스보더 신용 조회 등 21가지 제도혁신 조치를 내놓았고 올해 전3분기 상하이협력기구시범구 수출입 총액이 동기대비 51.2% 증가하였다고 한다.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으로 칭다오 대 "일대일로" 연선 국가 및 지역의 수출입 총액은 2103억 30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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